소자본창업을 준비중에 있거나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용기를 심어주는 책이다.

 

창업을 하는데 가장 어려운 것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일 것이다.

실패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컨설팅을 받기도 하지만,

결국 사업을 하고 결과에 책임을 지는것은 자신이기에 100% 확신을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의 사례에 나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우연히 또는 즉흥적인 발상에 의해서 아이템을 얻어 소자본으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우리나라와는 다른 환경(내수시장이 크고 같은 언어권의 나라들이 있거나 영어권의 국가들)에서 성공하여 전적으로 벤치마킹하기에는 이질감이 있지만,

 

본인이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자신만의 재능이나 주변에서

충분히 아이템을 찾을 수 있으며,

그 아이템을 선별하고 사업성이 있도록 다듬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사람들마다 '성공'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이 책에서의 성공은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돈벌이를 하면서 충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을 꿈꾸는 이들에게 먼저 첫걸음을 내딛어보라고 권한다.

꿈만 꾸는 것은 공상에 지나지 않으며,

첫걸음을 떼는 순간 '오노 요코'의 말처럼 혼자만의 꿈이 아닌 함께하는 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