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만만 영어듣기 모의고사 20+3회 (2011/ TAPE별매)

 

영어듣기 모의고사로 인해 자신감이 붙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환영한다.

 

우리 아이가 마지막권이 나왔을때 얼마나 아쉬워했었는데요. 스토리도 재미있고, 공부도 되고, 반복해서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영단어 원정대로 다시 돌아와서 정말 좋아하고 있다.

 

처음엔 저희 아이의 문제를 문법으로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문법만 확실하게 잡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문법책을 찾고 있었는데 사실 제 고민이 이게 전부는 아니다.

 

저희 아이가 따로 파닉스 공부를 하지 않았던 것이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학원에서 치는 단어 시험에 너무 약하게 되어 막막해 하던 차다.

 

무작정 단어를 암기한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 쌓이고 또 영어공부에 흥미를 떨어뜨리지는 갈수록 느끼게 된다. 파닉스를 따로 배우러 학원에 가기도 힘든데 문법에 이어 영단어까지 또 한 번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앞에 어떤 접두사 붙는지 그리고 뒤에 어떤 접미사가 어떻게 붙는지에 따라서 단어의 뜻을 유추할 수 있게 되었다. 듣기로 이제는 자신만만하리라 본다.

 

.새로운 에피소드로 돌아왔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 이야기 속에 만나는 캐릭터들을 통해서도 자연스럽게 중요한 부분들에 아이가 노출이 되는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