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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아마 돌무렵서부터 굴러다니는 바퀴에 관심을 갖더니, 자동차, 비행기, 기차와 같은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딸..처음에는 자동차 장난감서부터 시작하더니, 이제는 책으로 번져가더군요. 아무래도 관심사가 그쪽으로 쏠리나봅니다. 그래서 비행기에 관한 책, 자동차에 관한 책, 점점 움직이는 동체에 관한 책들이 늘어가게 되더군요. 이제는 나이가 어느 정도 되었어도 동생에게 읽어주는 재미로 자신이 좋아하게 된 이 책을 동생이 좋아할수 있도록 읽어주고, 동생은 그 옆에서 듣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이것은 퍼즐이다. 로 되어 있으면서 처음에는 혼란스러워하더군요. 그래서 잠시동안 어떻게 하나 봤더니, 어떤 내용인지는 살펴보더니 그 모양을 따라 4조각에서 점점 발전되어 위에는 6조각으로 2층 구조로 된 이 퍼즐을 맞춰가고 있네요. 헷갈릴수도 있어서 일층에는 종이를 덮고, 다시 2층으로 6조각 도전. 각 단계마다 성공...그리고 박수
그를 도와준 밝은 동화로 밝은 생각을 일깨울 수 있도록 아이의 집중력을 높여줄수 있는 퍼즐책...남다른 의미가 있는 책이더군요. 이렇게 되어서 3층에는 9조각으로 자리잡았으면 그 높은 난위도에 도전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렇게 해서 한글까지 알지 않을까요? 부모의 욕심을 잠시 부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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