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어렸을 때부터 아마 돌때부터 굴러다니는 자동차, 비행기, 기차와 같은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딸..처음에는 자동차 장난감서부터 시작하더니, 이제는 책으로 번져가더군요. 아무래도 관심사가 그쪽으로 쏠리나봅니다. 이제는 7살이 되어도 좋아하기에 구입한 책이 되었네요. 그 반응은 좋아하고 또 보고 항상 하려 하더군요.
어떤 내용인지는 읽어보니 책이 잘 만들어졌다 싶더군요. 플랩이라는 비행기 이야기인데, 아저씨가 우편 배달심부름을 시키게 되었어요. 플랩은 아저씨의 조심하라는 말에 자신있게 큰소리로 뻥뻥 치더군요.

날개를 활짝 뻗어 있는 모습은 마치 새와 같고, 말을 자유롭게 하는 것을 보면 꼬마자동차 붕붕같으며, 토마스 기차와 같이 사고를 치는 플랩 비행기더군요. 하늘을 나는 것은 비행기 그리고 새를 나타낼수 있으며 새들이 도와줌으로써 그들에게도 우정이 생겨나네요.

비행기로서는 작은 몸이지만, 많은 우편물을 배달하고 받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 보람을 느끼면서 일을 잘했다 싶더군요. 하늘에서 처한 위험이 새들로 도움을 받으면서 플랩은 오늘도 하늘을 훨훨 날아갑니다.
마치 새처럼 아낌없이 날개를 피면서 자신의 일을 다 마칠수 있어요. 그리고 그 고마움은 어느새 여럿이 나눠 갖게 되었네요. 그를 도와준 새, 고래, 꽃..밝은 동화로 밝은 생각을 일깨울 수 있는 동화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