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시사 상식이나 해마다 반복되는 화젯거리, 생활 속에서 겪는 궁금증 등을 초등학생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정리된 책이라고합니다.

 

마침 2012년 런던 올림픽 기간이라 텔레비젼 앞에서 스포츠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우리 나라 선수들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모습,  안타까움을 자아낸 모습을 보며 꼭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 슬퍼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었는데...... 그 덕분일까요?  아이는 스포츠과학이라는 말에  알듯 모를듯 난해한 표정을 만들었지만  『더 멀리 더 높이 더 빨리 스포츠 과학』  이 책을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때면 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수많은 시간의 훈련을 거쳐 최고의 자리에 올랐는 사실만을 말해주어서인지...... 스포츠에 숨은 과학원리를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흥미진진해합니다.

 

 『더 멀리 더 높이 더 빨리 스포츠 과학』  이 책에서는 어린이 기자단이 취재하고 신문 형식으로 정리해서 스포츠 과학은 무엇인지, 스포츠 선수들의 몸, 운동 선수들이 입는 옷이나 스포츠 장비, 스포츠 산업, 스포츠 심리, 일상 스포츠까지 스포츠 속에 숨은 다양한 과학 원리와 더불어 스포츠 관련 지식도 함께 알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한층 깊이있는 정보를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스포츠와 관련해서 생각하고 말하는 능력 그리고 건강한 스포츠 정신도 키울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스포츠 세계 신기록을 향한 선수들의 노력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겠죠?  이런기록 향상은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하다니......

앞으로는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보면서 스포츠와 과학 그 둘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는지 있다면, 도대체 어떤 것인지 알아내기 위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