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책읽기에 푹 빠져버린 우리 딸냄~ 팝업북은 아이들이 정말 다 좋아하는것 같아요~

특히 딸아이가 항상 보면서 너무 재밌게 본 팝업북이되어버렸네요

내용은 많지 않지만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에 대해서..

엄마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 라는 말과 함께 토끼가 표현하는걸 보면서

저도 꼭 안아줄수있었답니다.

 

표지부터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웠는데 내용또한 그렇네요..

PULL 부분을 잡아당겨서 움직이는걸 보면서 엄마 이게 어떻게 되는지 보라면서

잡아당겨보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항상 오빠랑 있을때 싸우고 오빠는 밉다고 하면서 저리 가라고 하는데..

책을 보면서 같이 있을때가 좋다는걸 이렇게 사랑스럽다는걸 꼭 알려주고 싶었어요

연년생이다 보니.. 성별도 다르고.. 동생이항상 오빠를 괴롭히더라고요..

놀아달라고.. ㅋㅋ 그래서 그런지 서로 시기질투하는데 많았는데..

네가 있어서 너무 좋다는 말한마디를 같이 좀 해보라고 했네요..

팝업북을 보면서 사랑스런 모습들을 보면서..저또한 너희둘 똑같이 사랑한다고

표현을 할수있었답니다.

 

정말 사랑이라는건 아이들에게 줄수있는 제일 큰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직장을 다니다 보니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라는 말을 자주 하려고 하거든요..

엄마의 사랑..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해줄수있는 너무 따뜻한 팝업북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