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

1편 티탄들과의 전쟁...

만화로 접한 아이에게 꼭 글로 읽혀줄 그리스신화가

필요했었는데 너무 늦게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지금이나마 읽을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넘나들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무한상상의 세계에

빠져들게 합니다.

세상은 카오스로부터 창조되었다.

각 인물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차분하고 조용조용히 말해주는 선생님처럼

이야기가 부드럽게 전개되어 있어

읽어나가기 부담없어서 참 좋았다.

만화책으로 읽는 것 보다 더 이해가 쉽고

사건사건들을 삽화함께 풀어나가고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탄생과 제우스의 탄생

그 제우가 세상을 만들기위해

많은 전쟁들을 치르는 장면장면들은

흥미진진하고 짧게짧게 전개되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아이들도 재미를 느끼며 읽어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역시 만화책보다 재미있는 책

그리스 신화입니다.

 

이책에 주요등장하는 인물도 부록에 등장하여

헷갈리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어 참 유용했고

그리스 신의 계보도 나와있어

관계도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어

책을 읽어나가는데 도움이 되었다.

 

만화보다 재미있는 추리소설보다

재미있는 그리스신화!

신화속 영웅들과 신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발동시켰고

모험심을 유발하여 그리스 신화에 대한

정보도 찾아보는 동기를 부여하였답니다.

다음편이 너무 궁금하게 만드는

그리스 신화 1편

티탄들의 전쟁이였습니다.

 

그리스신화를 많이 읽어서 좋고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세상을 보여주어서 좋고

아이들은 눈이 더 높아져서 좋고

만화책보다 너무 좋은 그리스신화입니다.

재미있고 알찬 그리스신화는

올 겨울방학 책임져 주어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상~ 그리스신화를 만나본

별둘사랑하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