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보면 생각보다 마른 남자분들이 많다.

심지어 바람불면 날아갈듯한 가녀린 남자분도 있다.

남동생이 185cm에서 56kg밖에 안나갈정도로 가벼웠었다.

지금은 군대를 다녀와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많이 달라졌다.

 

읽으면서 느낀 거지만 건강한 몸을 가꿀 수 있어서....

마른 사람이 아니여도 읽어보면 좋을 듯 싶었다.

마른사람이든 비만인 사람이든 평균체중의 사람이든 몸무게와 상관없이...

우리는 자신의 몸에 충분한 관심을 가져야 할듯하다. ^-^

그래서 나는 얼마전에 헬스장에 등록을 했다.

물론 책을 읽고 자극이 되어 등록을 하게 된건 아니다. 난 사실 다이어트 목적으로 운동을 하려했다;; ㅋ

채지방검사 및 근력량을 헬스장에서 측정을 해주었는데....

평균이하의 몸상태를 가지고 있었다.. ㅠㅠ

그리고 난 다이어트 목적이 아닌 근육량 증가를 위해 무산소운동 즉 근력운동을 많이 해야했다...

생각하는게 애늙은이라고 사람들이 그랬었지만 몸상태도 체력도 별로 좋지 않았던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내 체감 나이는 한 30세쯤은 된듯 하다.

헬스장에서 1:1트레이닝을 무료 2일 받고 느낀 거지만~

트레이닝을 받고 운동한다는 것이 무척 좋은 것이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운동도 제대로 해야 운동이라는 것을 느낀 것이다.

무료트레이닝이 끝나고 고민이 들었다. 제대로 운동은 하고 싶은데 1:1트레이닝 비용이 엄청엄청 비쌌다....

1년치 헬스비를 넘어서는 가격....  ㅡ.ㅡ 10회에....

그리고 읽게 된 '스미골에서 몸짱으로!' 책은 나에게도 매우 여러므로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단 책에서 나오는 내용은 매우 상세하다.

자세부터 기구를 다루어야 하는 법 등이 아주 잘나와있다.

여자인 내가 봐도 이해가 잘되고 관심이 갈 수 있게 사진과 짧은 설명으로 이루어져있다.

다양한 기구의 활용법을 보면서... 사람 근육이 종류별로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 돈도 절약 했겠다.. 책을 적극 활용해서 운동에 매진하여 보려고 한다. ^-^ 아자아자~!!!!

 

아참 살빠지는 운동과 살찌는 운동은 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예전에 내가 검도 할때 살이 쪘었구나 생각을 해보았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