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에서 CEO까지 전략을 재점검하라.

제목이 한정된 독자에게 필요한 책이라는것을 아주 잘 인식시켜준다. 책의 내용 그대로 이책은

팀장에서 CEO들에게 필요한 전략을 재점검하는 책이다. 개인사업을 하는 CEO들도 포함되기

때문에 기업이든 개인사업이든 그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나같이 전문 경영인도 아니고 팀장도 아닌 사람에게도 무슨 내용인지 인식이 될만한

그런 직접적이고 아주 쉽게 표현한책이었다.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구별이 되어있다. 파트1은 도입부분으로 이책이 필요한 독자들과

이책을 읽어야할 독자들에 대해서 정의를 해주고 있다. 그러므로 이책이 어떤 독자에게 적합한지는

서점에서 이 몇페이지 되지도 않는 파트1으로서 구입에 도움을 주고 있다. 파트2부터 본격적인

12단계로 이루어져있는데 1단계와 12단계는 서론과 결론이기 때문에 총 10개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2단계부터 11단계까지는 각각의 내용이기 때문에 아주 명확하게 파트 구분이 가능하다.

책의 내용은 유나이티드 티 컴퍼니와 에드잇이라는 회사의 예를 들어서 단계별로 설명해 나가는

형식이다. 두가지 회사를 예로 들기 때문에 자신과 가까운 회사를 주의 깊게 하고 보는게 책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책의 내용안에는 많은 도표와 예시들로 인해서 책을 읽는데 보다

분석적으로 책을 읽을수 있게 한다. 파트3에는 파트3에는 전략프로세스 관리요령이 있고, 그 뒤에있는

부록에는 전략 그리고 그 역사라는 부록1이 있고 부록2에는 전략용어해설이 있다.

부록은 필요할때나 시간날때 틈틈히 읽어보면은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들어있으므로 이 부분은

책을 통독하고 나서 나중에 시간이 생길때 간간히 활용하는게 좋을것 같다.

 

책의 내용은 저자가 말했듯이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있어서, 일반적으로 너무나 이론적이고 진부한

전문경영서적들과 달리 쉽게 이해할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저자도 3시간정도면은 파트2의 통독이

가능하다고 하였고 나또한 그렇게 읽었다. 나는 전문 경영인이 아니기 때문에 이방법을 회사에

활용할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내가 나중에 사업을 하게 된다면은 아주 유용하게 쓰일만한 경제경영

서적이 될것 같다. 이책은 딱딱한 경영책에서 벗어나고 잠시나마 벗어나고 싶지만, 지식을 쌓고

싶은 사람에게 아주 매력적인 책이 될것같다. 책에서 아무리 좋은말을 해도 자신이 실천하지 않는다면은 아무 소용없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