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시대에는 먹는것을 제대로 먹지 못해서 아픈 경우가 많았다. 너무나도 힘들었기에 영양소를 제때에

얻지 못해서 병을 얻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아팠다면은, 최근에는 먹을것이 너무나도 풍부해졌기 때문에

역으로 많이 먹고 몸에 좋지 않은것들을 많이 섭취함으로 아픈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 대표적인것이

술과 기름진 음식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제는 몸에 좋은것만 골라먹는 시대가 온것이다.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생활과 잦은 회식으로 인해서 망가진 우리의 몸을 어떻게 하면은 고쳐낼수 있을까?

 

한방보감이라는 제목만 봐도 알수 있드시 한방으로 우리의 아픔몸을 어떻게 고쳐나갈수 있을지에 대한 책이다.

책은 크게 5가지의 주제로 나누어져있다.

1. 한방으로 다스리는 인체와 건강

2. 한방으로 다스리는 남성과 여성 건강

3. 한방으로 다스리는 음식과 건강

4. 한방으로 다스리는 생활과 건강

5. 한방으로 다스리는 계절과 건강

 

모든주제들의 앞에 "한방으로 다스리는"이라는 말을 붙여서 강조해줌으로써 한방으로 우리는 저 위에 5가지를

다스릴수 있다고 한다. 책의 차례 다음에 나오는 태양인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을 가볍게 진단해볼수 있는 유형도

나오기 때문에 자신의 체질을 알고 책의 내용에 나와있는 처방대로 한다면은 분명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나는 여러가지 체질들이 섞인것 같고, 한의원에 가본적이라고는 한번도 없어서 그런지 내가 어떤 인인지 잘

모르겠다. 언제 시간을 한번 내서 나의 체질을 진단 받으러 가볼 생각이다. 그러면은 이책이 더욱더 가치가 있고

유용하게 사용되어질수 있을것 같기 때문이다.

 

이책은 마치 참고서 같다. 내용이 참고서 같이 고리타분하고 읽기 싫은 내용들로 가득찼다는것이 아니라. 참고서 같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볼수 있게 쉽게 나누어져 있어서 아픈 증상별로 금방 찾아서 다시 볼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여러가지 증상들과 그 병들이 생기는 이유 그리고 그 병에 좋은 차나 음식들로서 아주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예시는 언제나 책을 읽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자신의 한의원에 찾아온 환자들의 예를 들면서 아주 쉽게 나의 상황과

비교해볼수 있고, 책을 읽으면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해줬다.

 

책을 굳이 정독을 할필요는 없을것 같다. 각 증상별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자신이 해당되는곳을 보고 자신에게 맞는

처방전만 뺴내서 사용하면 그만인것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나이가 들어서 생길수 있는 질병이나 그런것들을 예방하는

법도 나와있기 때문에 시간이 어느정도 있다면 전체적으로 천천히 읽어보기를 권할수 있다. 나같은 경우는 고질적으로

자주 겪는 질병들을 핸드폰에 메모 기능을 이용해서 적어놓았다. 그래서 그 질병이 나를 괴롭힐때 이해룡씨의 처방대로

그병에 좋은차나 음식들을 섭취할 예정이다.

 

몸의 건강을 지켜내는 예방법보다 실제 생겨버린 질병에 대한 처방들이 많기 때문에 이책은 참고서 같으면서도 한편의

요리책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오늘은 무슨 요리를 해먹을까 하면서 목차를 찾드시 내가 아플때 이병에는 어떤차나

음식이 좋을까 하면서 찾을수 있는 그런 유용한 요리책같은책이다. 집에 이런책이 한권 있다는것만으로도 나의 질병을

다스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을 생각하니 이책을 갖게 된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살면서 분야별로 한두권씩

소장해놓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들이 있다. 건강에 관련된 분야에서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책을 추천하라면은 이런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언제 어디서나 나에게 담당 한의사가 붙어 있는듯한 효과를 볼수 있는책.

너무나도 매력적인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책을 한권씩 소유해서 긴급할때나 아플때 유용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