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원 1등하는 공부습관 33가지..

이 책을 선택한 이유가 1등을 시키기 위한 습관을 잡기 위함이 아니랍니다.

1등이 아니어도 되니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어서랍니다.

엄마가 해라 해라 ~~하고 잔소리 몇 번 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했으면 하는 생각에

요번 겨울 방학 동안 하나 하나 실천해보자 하는 생각에 데리고 왔답니다.

 

EBS에서 보면 학원에 다니지않고도 혼자서 스스로 공부해서

수능에 점수가 좋게 나오는 학생들을 인터뷰하는 걸 볼 때마다

그들의 특징을 잘 살펴보면 대부분 메모지를 이용해서 메모를 하기도 하고

틀린 오답문제를 노트에 정리해놓고 자주 풀어보는 등..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즉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공부도 잘한다는 것..

이 책에서는 공부하는 습관 33가지가 쓰여져있는데

읽다보니 결론적으로 자기 관리를 하는 방법들이 쓰여져있네요.

 

 

엄마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로 가득찬 내용의 책을 읽으면서

맞아 맞아...어쩜 엄마 맘을 이렇게 잘 알고

 아이에게 쏙쏙 들려주는 걸까 하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어찌 보면 당연히 알고 있는 내용으로 딱히 특별한 비법이라고 내세울 건 없지만

33가지의 방법을 구구절절하게 일목요연하게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고 찬찬히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도 읽다보면 뭔가 느끼는 게 있을 듯 싶어요.

 

 

  

 

요약해보면 1등하는 어린이의 공부 습관은

공부도 게임처럼 신나게 받아들이고

언제 어디서든 메모를 하고 깔끔한 책상정리로 집중력을 키우며

자기가 지킬 수 있는 목표를 정하고 노력을 한답니다.

또한 결심과 함께 실천을 하며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답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아침에 일어나 그날 할일을 떠올리고 차근차근 일을 해나갑니다.

또 무슨 일이든 결심을 하면 반드시 실천에 옮깁니다.

즉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과 바른 생활 습관이

 1등을 할 수 있는 공부 습관의 토대를 이루고 있는 것이지요,

 

 

 

각각의 공부 습관마다 중요한 부분은 색깔 글자로 처리하여

내용이 한눈에 쏙쏙 들어오며 아이들이 좋아할 그림으로 눈길을 사로잡네요.

 

 

일등과 꼴찌는 종이 한 장 차이..

실천을 하느냐 생각만 하느냐에 따라 일등과 꼴찌가 확 바뀌는거지요.

 책 속에 있는 방법들을 하나씩 하나씩 따라서 실천해가다보면

꼭 1등은 아니더라도 자신의 삶에 후회가 없는 사람이 되어있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걸 알기에

아이와 함께 욕심 부리지않고 하나씩 실천해나가기로 했답니다.

또니또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