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내용은 오만가지 신체의 성질에 관한 짧은 단편소개로 되어 있으며 아직 미 증명된 사실, 어려운 의학 용어 그리고 그 현상을 발견한 사람들의 논문으로 되어 있다. 생각 만큼 책장을 넘기기가 쉽지 않다. 생소한 용어와 어떤 학자의 주장은 이렇고, 반대의 주장은 이렇다. 라는 내용이 많아서...

아직 인류가 그 오랜 세월을 존재해 오면서 사람의 신체 구조를 정신세계를 증명하지 못한 것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 만 알 수 있었다. 단 상의 제목 중에 표제의 제목과 같은 내용은 호르몬 차이란다.       특히, 내용을 보자면, 누구나 몸에 관한 궁금증이 있는데 막상 묻기가 꺼려진 기억이 있을 것이다. 아니면,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몰라 애태웠던 적이 있어서 답답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평상시에 궁금했던것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려는 발버둥이라고나 할까? 그렇다고 이 책에서 정확하게 확실하게 알려주는것은 별루 없다.사소한 질문에라도 과학적 증명을 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의학 잡지에서 나온 내용과 연구 결과, 소문, 추축을 연결하여 조금이나마 알수있게 한것 같다.읽다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한 내용이 있다. 값을 주고는 읽기는 좀 그렇지만. 기회가 된다면 보시는것도 좋다. 원래 가만히 생각해보면 인체만큼 신기한 것도 드물다. 왜...?로 시작하는 인간 신체에 관한 수많은 물음들은 상상력의 꼬리를 물고 기상천외한 궁금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 책은 150가지의 때로 사소하고 때로 중요한 흥미진진한 질문들에 대답하는 인체 잡학 사전이다. 한 번쯤 품어봤음직한 인간 몸에 대한 궁금증에 대답해주는 유쾌한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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