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명심보감 따라쓰기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지음
[미래주니어]
그동안 하루 10분 초등 따라쓰기 시리즈중 맞춤법,속담따라쓰기를 만나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명심보감 따라쓰기를 만나보았답니다
지금도7,8세 남매는 하루 10분 시리즈로 꾸준히 따라쓰면서 학습중에 있어요
이번에는 명심보감을 따라쓰면서 소중한 지혜를 배워 볼거예요
명심보감 (明心寶鑑)의 '명심 (明心)'음 마음을 환하게 밝힌다는 뜻이고,
'보감 (寶鑑)'은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이예요
말 그대로 우리의 마음을 밝게 비추어 주는 보배로운 거울과 같은책이에요
명심보감은 중국 명나라의 학자인 범립본이 여러 선인들의 말씀을 엮은 거예요
이를 우리나라 고려 시대의 추적이란 학자가 유익한 부분을 다시 간추려 엮은것이 지금의
명심보감이 되었어요. 명심보감에는 공자,맹자와 같은 사상가를 비롯해 정치가,
왕들의 훌륭한 말과 생각이 담겨 있어서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교훈을 배울 수 있어요
차례를 보면요
계선편 / 천명편 / 효행편 / 정기편 / 안분편 / 존심편 / 계성편 / 근학편 / 훈자편 / 성심편
입교편 / 치정편 / 안의편 / 준예편 / 언어편 / 교우편 / 부행편 / 증보편 / 권학편
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명심보감 100문장을 수록되어 있어요
하루 10분씩 100일동안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명심보감 100문장을 꾸준히
따라쓴다면 생활속 지혜와 효심,사랑,우정,예의등에 대한 교훈을 배울수 있어요
자주보고 쓰면서 되뇌인다면 몸과 마음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겠지요?^^
초 1아들 명심보감 첫페이지 계선편을 읽고 있어요
僞善者(위선자)는 天報之以福 (천보이지복)하고 爲不善者(위불선자)는 天報之以禍 (천보지이화) 니라.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내리고
나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을 내린다.
하늘도 우리가 착한 일을 하는지 나쁜 일을 하는지 살피고 그에 대한 대가를 준다고 해요
마음속에 있는 착한 마음을 꺼내 친구들에게 베풀어보세요
아들은 명심보감을 읽으면서 엄마랑 전에 다른책에서 배워본적 있다며 기억하더라고요^^
오~~기억하는구나? 하고 칭찬해주었네요^^
저도 한자를 좋아해서 명심보감을 좋아하는데 하루10분 시리즈로 만나게되니
반갑더라고요^^
많이 잊었지만 저도 좀 보고 다시 배워야겠어요~
명심보감을 익히고 띄어쓰기를 배울 수 있는 칸 노트에 따라 쓰고 있어요
또 자유롭게쓸 수 있는 줄노트에 따라 쓰면서 예쁘고 바른 글씨체를 익힐 수 있어요
실제로 아이들 하루10분 시리즈를 통해 필체가 많이 좋아졌어요
읽기,쓰기,말하기는 기본이잖아요
자신의 생각을 바르게 전하기 위해서 바른 글씨체를 익히는것이 필수잖아요
글씨를 잘 쓰면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되고, 자신감도 갖게되요
또 글씨를 한 자 한 자 바르게 따라 쓰다 보면 산만한 마음을 가라앉게 해 주며
집중력도 함께 길러져 학습에 필요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줘요
하루 10분 시리즈로 꾸준히 따라쓴다면 자연스럽고 예쁜 글씨체를 익힐수 있을거예요
一日不念善 (일일불념선)이면 諸惡 (제악)이 皆自起(개자기) 니라
하루라도 착한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모든 악한 것이 저절로 일어난다
잠시라도 마음을 놓으면 나쁜 생각을 하게 된다고 했어요
나쁜 생각의 뿌리는 처음에는 작고 가늘지만 차츰 자라나서 감당할 수 없이 커진답니다
恩義(은의)를 廣施(광시) 하라.
人生河處不相逢 (인생하처불상봉) 이랴.
은혜와 의리를 널리 베풀어라
살다 보면 어디서든 다시 만나지 않겠는가?
사람의 인연이란 알 수 없어서 언제 어디서 누구를 다시 만날지는 아무도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대할 때는 항상 공손해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할 줄 알아야 해요
이렇게 <하루 10분 명심보감 따라쓰기>는 선인들의 바른 가르침을 읽고 따라 쓰면서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어요
명심보감 원문의 한자와 뜻풀이를 실었으며, 원문에 담긴 속뜻을 알기쉽게 설명하였어요
마음을 환하게 밝혀 줄 귀한 가르침을 여러 번 읽고 따라 쓰면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새겨보길 바라는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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