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영어과목이 초등학교 1학년 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중학교에서 배웠을 때와 비교해 보자면 엄청난 변화라 생각됩니다.

영어의 기초는 파닉스 부분이라는 말을 들은 적 있습니다.

논술을 잘 쓰려면 많은 단어를 알고 있어야 하는 것처럼 영어 역시 많은 단어의 암기를

외워야 영어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사고력 학습지 외에 엄마표로 공부하는 맘으로써 영어든 한문이든

우선 좋은 교재를 고르기가 쉽지 않음을 매번 느끼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두뇌를 활성화 하는 신비의 연상기법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이 영어교

재는  매트릭스 영단어장이라는 말에 걸맞게 가로 세로 3*3 으로 구성된 매트릭스에 영

단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손, 손가락, 팔꿈치 나 무릎, 발목, 발가락 등  의미상으로 연상이 되는 영단

어를  매일 매일 한달간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초등학교 기본 영단어와 영어인증시험 기

출 영단어를 주제별로 분류하여 수록하고 있는 교재입니다.

아이가 올해 학교에 입학하면서 다른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조급한 마음에 이것저것 들

이대 보지만  엄마의 욕심이라는 것을 알았을때 좀더 쉽고 재미있게 그렇지만 오래 기

억할 수 있는 교재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있었는데 이런 저의 고민을 해결 해 주었습니

다.

막연히 머릿속에 있는 영단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암기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영단어 연습장을뒷 부분에 두었는데 철자와 뜻을 정확하게 알게되고

암기력도 향상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별점 다섯개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저 외우는 것에서만 그치지 말고 한번더 복습해 준다는 거에 출판사의 배려와 고심이

엿보엿습니다.

또한 정확한 발음을 듣기 위한 3개씩 짝을 지어 녹음된 CD 역시

암기된 단어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 준다는 점에 있어서

영어를 시작한 초등학생 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뉴스를 보며 엄청난 사교육비에 그저 씁쓸한 마음을 감출 길 없을 때가 많습니다.

꼭 저렇게 해서 대학교 입학한 들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내 아이에게 만큼은 모든 걸 쏟아 붓겠다는 엄마들의 마음을 이해를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얼마든지 엄마표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교재들이 있다는 거에 

한번씩 만이라도 달리 생각해 봤음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영어의 시작은 튼튼한 기초가 최고입니다.

신비의 연상기법으로  매트릭스 영단어장을 통해 영어의 기본 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도전해 보세요. 영어가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