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아기같은 우리 집 막둥이 동동~

4살, 만 36개월 처음으로 학습지라는 걸 만나게 되었습니다. ㅋ

 

엄마의 욕심이란게 참 끝이 없어요.

약한 몸으로 늘 병원 신세를 져야할때는 공부고 뭐고 다 필요없다 건강케만 자라다오했는데

이제 조금씩 좋아지니 그새 공부를 시켜볼까하는 욕심이...ㅋㅋ

 

말이 느려도 느려도 너~~~무 느린 녀석이라 이른감이 있지 않나했는데

유아워크북 코뿔소는 만1세부터 시작하는 학습지더라구요.

연필을 쥘수 없고 한글을 읽지 못하는 유아도 한눈에 문제를 해결한다는

문구가 제 맘을 확~ 끌어당겼답니다.

 

 

 

유아기에 다져야 할 수학적 사고력을 기초부터 탄탄하게 해주는 수와셈!

 

개월수에 맞는 3~4세용인데 동동이에겐 쬐금 어려웠어요.

1,2,3,4 말도 못하는 녀석인지라 숫자를 세어야 한다는 것에 큰 부담감이..

 

정말 다행인건 스티커북이라는 거~!!

거기에 동이가 좋아하는 스티커가 무려 268장이나 들어가 있다는 것이 큰 위안이 되었어요.

 

 

 

 

 

 

 

매일 몇 번이고 타는 엘리베이터!!

아이들 엘리베이터만 타면 서로 층수를 누르겠다고 난리죠.

숫자모르는 우리 동동이도 1층과 8층은 기가 막히게 알아서 누른다니까요.

 

쉽게 볼 수 있는 엘리베이터 번호판에 숫자를 메우면서 자연스럽게 숫자 공부를 할 수 있어요.

삐뚤빼뚤 뒤집어 붙여놓은 숫자도 보이네요..^^;;

 

누나가 하나씩 떼어주면 동이가 자리에 쏙쏙!!

다 붙이고 나서는 누나와 함께 하나씩 하나씩 숫자를 따라 읽어봅니다.

발음은 정확하지 않지만 우리 동이 열심이네요.

 

 

 

 

 

 

 

 

내가 좋아하는 간식들이 주머니에 몇 개씩 들어있는지

생일 케이크를 마음껏 꾸미고 숫자와 딸기를 세어보면서 수를 학습합니다. 

 

색감이 선명하고 그림들이 귀여워서 더 재미있어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장난감, 동물들의 그림 스티커들이라

붙이는 재미가 배가 되는 듯해요. 

  

예쁘게 생일 케이크를 완성하고 나면 생일 축하 노래는 기본이죠!!

 노래 부르고 싶어 얼른 케익을 만들어버린 동이.

생일 주인공은 누나라네요. 웬일이래, 이런거 절대로 양보 안하는 녀석이~

 

귀염둥이 동동이 박수치며 웅얼웅얼 너무나도 이쁘게 생일 축하송을 부르네요.

다 부르고는 누나한테 하트까지 날려줍니다.

동이의 귀여운 재롱에 누나는 흐뭇해하고 있어요. 나중엔 동이가 뽀뽀까지 날려줘서 함박웃음이 빵~!!!

 

이런 맛에 아이 키우는 거죠!!ㅋ

 

 

 

 

 

  

해당 숫자만큼 동물 친구들과 장난감을 붙이며 자연스럽게 수를 배워 보아요.

 

수와셈 학습에 복병이 나타났어요. 제가 미리 보고선 얼른 다른 장을 내밀었어야했는데,

스파르타식 누나의 학습법은 한 페이지 한페이지 무조건 완성.

 

결국 똑같은 스티커만 몇 개씩 계속 붙여대던 동이는

곰돌이 인형을 붙여야하는 페이지에서 포기하고 나가버렸다는.

 

 

 

어찌했건 요 무대뽀 녀석은 한번 가버리면 돌아오기 힘들어 오늘은 여기서 끝!!

  

여느 아이들도 그렇지만 동이도 스티커 붙이는건 참 좋아해요.

아무 곳에도 턱턱 붙이기만 하는 녀석인데 이렇게 정해진 규칙안에 붙이는것도 곧잘 하네요.

 

 

글자를 모르는 아이 눈에도 어떻게 붙여야하는지 감이 오나봐요.

말이 느려서 뭐든 잘 못 할거라 생각했던 엄마의 생각은 아주 큰 오산이였네요.

이리도 똑똑하게 잘 해내는 것을~

  

 

 

 

  

 

 

 

어떤 학습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지도를 하는 것이 좋은지

이렇게 아랫쪽에 제시를 해주네요.

아이와 함께 학습하는데 참고하면 좋겠지요.

 

 

 

 

 

 

 

같은 모양을 찾아서 붙여보기도 하고,

순서에 맞춰 스티커를 붙여보면서 패턴이라는 걸 배우게 돼요.

 

단순히 수를 세는 것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비교, 측정, 동형, 공간 등

전체적인 수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어요.

 

 

 

 

동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공룡이 뒷페이지에 있었네요.

이 녀석 이걸 먼저 보여줬다라면 저렇게 가버리진 않았을텐데...ㅋ

 

세 마리의 공룡 중 가장 큰~ 공룡을 찾아서 꽃으로 꾸며보는 거예요.

큰 것과 작은 것을 구별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공룡 색깔이나 어떤 공룡인지에 대해서도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좋겠죠.

 

 

 

 

 

 

 

그림 색감이 선명한 점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아이들 학습지의 경우 색감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엄마거든요.

 

선명한 색감과 아이들 눈높에에 맞는 깜찍한 그림,

어떤 학습을 해야하는 아이 스스로 한눈에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 등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는 힘이 된 것 같아요.

 

  

20년간 유아 학습지 분야 1위를 지켜온 삼성출판사의 인기 유아 워크북 지능업!!

코뿔소는 지능업의 장점을 그대로 물려받아 재미를 더했네요.

 

단순히 스티커를 붙이기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숨어있는 다른 이야기들을 찾아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울 동동이는 그러기엔 아직 너무 애기라 아쉽지만 말이죠.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인 서점에 가면

조금 낮은 연령대로다가 추가로 더 구입해서 동이와 신나게 놀아봐야겠어요~^^

우리 동이 코뿔소 코너에 가면 아는척 할까요? 궁금하다..ㅋㅋ

 

 

 

 

신나는 공부 박치기 <코뿔소> ( 스티커북 만 3~4세, 수와 셈 )                 20년간 유아 학습지 분야 1위를 지켜온 지능업이 신개념 학습지 코뿔소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만 1~6세 대상의 연령병 학습지로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아이 스스로 책과 대화하며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한글, 수와셈, 창의력, 집중력,한글쓰기, 미술, 스티커, 입학준비 8가지 학습 테마, 총 51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