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가,,,,, 김미경 저자의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그때부터 왕팬이 되었다.

결혼 15년차 ,,,,남편도 아이도 다들 제나름에 길을 가고 있고

나 자신도  생활에 대한 별 불만은 없었지만 ,,,

무료하고 ,,,,식상하고 ,,, 따분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다....

그때,,,,

친구가 소개해준 <꿈이있는아내는 늙지 않는다 > 라는 책을 읽고 난 다시 깨어났다.

그때부터 내 하루하루에  의미를 부여 했으며,,,,

잊고 지냈던 내 꿈을 다시 기억해 냈으며,,,

내가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를 깨닫게 되었던 것이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지금,,,,

며칠전 우연히 아이책을 사러 온라인서점에 들어 왔다가 김미경이라는 낯익은 이름과 제목이 눈에띄여서  바로 구매했다.

드뎌 오늘  책이 도착 했고,,,

받자마자,,,, 커피 한잔 손에 들고  볕좋은 아랫목에서 단숨에 읽었다.

그 어떤 자기계발 책보다 더 실질적인 이야기들과

현실이 어려워도 가족의 꿈을 잃지 않고 지켜나가라 는 메세지는 정말 큰 울림이었다.

남편에 월급이 동결되고 ,,,아이의 학원비는 더 많이 늘어났고,,,저축해놓은 돈은 없고,,,, 힘들다고 느껴졌던 일상에 일들에 대한 불만을  많이 반성했다.

대신 내 마음속에 작은 지혜 하나를 심었다...

< 내 가족에 중심은 바로 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