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듀라한, 서큐버스, 설녀-.
우리와는 조금 다른 「아인(亞人)」.
요즘에는 「데미」라고 부릅니다
*demi-human에서 따온 듯 하다.
귀여운 아인 <데미>들에게는, 귀여운 고민이 있습니다.
신예 Petos가 그리는 무지막지하게 귀여운 아인 코미디.
여기서 개막!"

 

올해 애니메이션화 된 데미는 이야기 하고 싶어 작품은 신예 Petos 작가로
아인이라는 존재와 인간이 함께 지내나가는 모습들을 그렸네요 그리고
그런 아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아인들의 고민들을 들어주고 그들을
감싸주는 남자 주인공이 교사로 가게된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놓았어요

 

 

 타카하시 테츠오. 생물교사로 아인에 대해 관심이 많고 오로지 아인을 만나고 싶어하며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어울리며 무엇을 생각하는지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다
그런 타카하시에게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던 아인과의 만남이 한꺼번에 찾아오게 되는데요

수가 적은 아인을 만나기는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던 타카하시는 뜻밖에도 눈앞에서 바로
아인을 만난것.
새로온 수학교사로 아인인 사토 사키에 그녀는 서큐버스이다.
서큐버스란 상대를 음란한 기분이들며 자신도 살짝 음란함을 느끼게 되는 아인으로
그런 것을 느끼게 하지 못하기 위해 최대한 수수하게 다니고 있는 중이다.

그다음으로 만난 아인은 타카나시 히카리라는 여학생.
이아이는 뱀파이어로 바로 타카나시와 타카하시는 꽤나 친해지는 사이로 발전을 하는데요
타카나시는 인간인 타카하시가 자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잘 대해주는 호의에 대해
조금씩 다른 감정들이 피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동급생인 마치 쿄코. 아인으로 듀라한이다.
듀라한은 아일랜드의 요정을 뿌리로 둔 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데미
여러모로 불편 할 것 같은 데미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쿠사카베 유키 설녀.
꽤 인기가 많지만 그만큼 험담을 듣기도 하는데요
그런 쿠사카베는 자신이 데미이기 때문에 인간들과는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쿠사카베를 감싸주는 타카하시.
히카리, 마치, 사토선생님 모두 지금까지 만난 데미들은 모두 자신의 특성을 받아들이며
생활해 왔지만 데미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괴로워하는 아이도 당연히 있다고 생각한
타카하시는 자신이 대화상대가 되어주기로 합니다 그리고 데미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도
함께 하게 되죠.

천진난만 사춘기 데미들과 사토 선생님 그리고 그들을 이해하고 상담상대가 되어주려고 하는
타카하시 이들의 생활이 어떻게 진전이 될지 궁금해 지네요.
그리고 왠지 따뜻해지는 만화라고 할까요? 데미와 인간 사이의 허물지 못하는 벽을
어떻게 극복하고 함께 살아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