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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풍당 찻집은 시미즈 작가님의 전작
트풀 복고풍 카페 스토리 『감미남자』 의 후속작으로 그 네명의 주인공들의
새로운 스토리를 그린 작품입니다.

"여기는 전통찻집 녹풍당.
사장이자 차 담당 스이, 커피담당 구레, 디저트 담당 츠바키, 요리담당 토키타카,
네 명의 전문가가 일하는 인기가게.
그들은 '대접' 을 하면서도 때로는 손님의 '고민'을 해결하기도 한다.
카페를 무대로 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 대망의 1권!"

녹풍당의 사장이자 차를 담당하고 있는 스이
차에 대한 지식이 엄청나고 녹풍당에 대한 애정도 대단해 보이네요
고양이랑 있을 때는 진짜 귀여워 진답니다

커피 담당인 구레
훤칠하니 뭔가 능글할 것 같은 이 훈남이 커피를 만들어 준다면
몇번이라도 먹을 것 같네요ㅎㅎ

디저트 담당인 나카오 츠바키
날카로운 눈매에 조금 어려보이는 인상의 츠바키는 디저트에 관해
항상 생각하고 묘안을 찾으려고 하는 성격인것 같네요
츠바키가 만든 디저트들도 그림이지만 진짜 맛있어 보여요
작가님의 금손이 여기서 발휘가 되네요 허허

특히 봄에 선보일 메뉴를 정한 과자 도시락.
현실에서도 어딘가에 있을 법한 먹음직 스러운 디저트네요
특히 저 당고가 제눈에 확 들어오네요

이런 찻집 있으면 가보고 싶어요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찻집인 것 같아요 또한 네명의 주인공 모두
자신의 일에서는 엄청난 열정과 애정이 느껴져요
힐링 만화로 추천합니다~! 정말 마음이 편해지는 작품입니다~

요리 담당 나가에 토키타카
예쁘장하게 생긴 이 남자가 저 고운 손으로 요리를 환상적으로 만드네요
책 보면서 진짜 침 꼴깍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