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미생물과 함께 진화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미생물들이 진화 하면서 여러가지 생명체들이 생겼고

이러한 진화 과정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미생물들은 사라지지않고

지금까지도 살고 있다

즉 인간의 역사가 시작하기 전부터 미생물은 존재해 왔다는 것이다

수억년전부터 있었던 미생물들이 지금도 우리와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우리는 미생물 이 무조건 우리몸을 해롭다고 생각해 왔다

미생물 때문에 몸이 아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약 70여년전 페니실린이라는 항생제는 만들어 냄으로써

의료기술을 무궁 무진하게 발전했다

수많은 곳에항생제를 남용해서 사용했다

정말 이것의 기적의 약이라고할만큼 효과가 좋았다

하지만 이러한 기적의 약을 남용함으로써 현대인들은 현대 질병에 시달리기시작했다

비만 ,소아당뇨, 알레르기 등등 과거에는 낮은 발병률이 었던 병들이 갑자기많이 늘기 시작했다

마틴 블레이저 박사는 이런 이유로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미생물의 사라짐으로 그원인을 보고 있다

면역은 미생물이 우리 몸에 주는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서비스 중에 하나이다

그런미생물의 활동을 항생제로 억제하다보니 우리몸의 면역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이다

요즘은 감기가 걸려도 병원에 가서 약을 먹고 항생제를 쓴다

그결과 스스로 감기가 낮지 않고 꼭 약을 먹어야만 감기가 떨어진다

몸에 열이 나는것은 몸에 나쁜 균이 들어와서 몸이 스스로 이겨내려하기때문에 몸이 열이 나는건데

이 열을 스스로 이겨낼 틈도 없이 항생제를 쓰다보면

다음에는 더 많은 항생제를 필요로 하게 될것이다

요즘은 이러한 항생제 남용에 대한 인식의 고무되어

되도록이면 항생제 사용을 자제 하려는 의사들의 바람직한 움직이 있다  

물론 항상제의 놀라운 능력을 인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남용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다

적당히 드러운 곳에서 생활한 아이가 너무 깔끔한 곳에서 생활한 아이보다 건강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몸에 있는 미생물들이 이런 면역력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스스로 방어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능력을 발휘 하기전에 항생제를 사용한다는 것은 우리몸이 더 강해 지는 것을 방해할수 있다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문제점 중에 하나가 내성이다

내성이 생기면 더 강한 항생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항생제 남용을 줄이는 일을 도모 하기는 힘들다

이젠 정부가 나서서 항생제 남용의 문제점을 고지 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 정부가 할수 있는 일은

병원에 항생제남용에 대한 문제점을 홍보하도록 해야 할것이며

고기 ,우유 ,치즈 .계란등 우리가 먹는 음식을 제공하는 가축에게 주는항생제를 금지 하는 것이다

우리 몸 속의 미생물들은 각자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단점도 있지만 면역력이라는 큰 장점이 있기에

우리는 세균과 공존하는 삶을 영위해야한다

항생제 사용 문제는 쉽게 생각할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제는 적어도 항생제를 왜 사용하는지 이것을 대체할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소비자가 확실히 알아야 하며 의사들도 항생제를 사용할때 좀더 신중한 생각이 필요하다고 본다

 

 

인간은왜세균과공존해야하는가항생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