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다운 두 자매이 이야기다

이책은 어린 두자매기 있다면 같이 읽으면공감이 많이 가는 책이 될것이다

울 딸들은 5학년 4학년인데 이책을 보며서 제목 부터가 오글거린다고 했다

자매든 형제든 또는 남매든 싸우면서 자라는것은 당연한 일일것이다

울 딸들도 정말 심하다 생각할 정도로  많이 싸운다

아름 다운이도 사소한 것들로 싸움을 한다

엄마는 둘이 화해를 할때까지 서로 안고 있으라고 하는데

나도 이런 방법을 써봐야 겠다

울 딸들은 정말 싫다고 하는데 한번 정도 시도 해봐도 좋을듯 싶다

어른들이 싸우면서 정이 든다고 하는데

아마도 커서 더 돈독히 지내려고 이렇게 어릴때 싸우는지도

글밥이 적당히 있는 책이라서

초등3년이상이면 재미 나게 볼수 있는 책이다

 

엄마 앞에서는사이좋게 뒤어서는 으르렁

아마도 이 글이 자매들 사이의 관계를 가장 잘 나타내는 글이 아닐까 싶다

아름이와 다운이는 사이좋은 자매랍니다

각고싶은 장난감은서로 양보하고 맛있는과자는 똑같이 나눠 먹고

엄마 아빠가 없어도 싸우지 않고 잘 놀아요

어딜 가든 늘 붙어 다니고요

지금도 서로 꼭 껴안고잇잖아요

저절로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겠죠

 

내가 울 딸들을 보면 저절로 사랑하는 맘이 절대로 생기지는않는다는거

하지만 어려운 일이 닥치면 이때는 이런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는 듯 싶더라구요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듯이

이책은 피는 나눈 자매의 아기자기한 마음을 엿볼수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은 아이들인거 같아요

이책에나온  아름이와 다운이를 보니

싸우면서 아웅 다웅 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네요

사랑해, 아름이와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