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n Sisters의 알파벳입니다.. 씨디의 음악이 경쾌하고 즐거워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불러요..

 알파벳과 동물이 만난 이미지를 보고 아이가 알파벳을 동물과 함께 기억할 수 있어요.. 이미지 글자처럼 기억하기 쉽게 되어 있답니다.. 옆에는 대문자, 소문자를 연습할 수 있고 밑에는 활용법도 다양하게 나와 있답니다.. 약간 아쉬운 것은 모두 영어로 되어 있어요.. 전 한글이 좋은데..^^ 그래도 그림을 보면 아~ 이렇게 하라는 것이구나 알 수 있어요..  알파벳 단어카드도 만들 수 있게 되어 있구요.. 색칠공부와 알파벳쓰기, 숫자 쓰기, 동물카드 등 한권에 알찬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한 권에 다양한 활용법과 알파벳을 이렇게 놀면서 알게 해줄수 있구나 하고 많이 배웠답니다..

쓰기 싫어하는 준군~ 책이 맘에 들어는지 열심히 써 주었답니다.. 순서에 맞게 쓰는 것이 어렵기는 했지만 나름 열심히 썼어요.. 아직은 삐툴빼둘이지만 준군이 처음 쓴 알파벳입니다.. 요즘 준군이 가장 좋아하는 색칠공부도 하였어요..

알파벳 카드로 짝꿍찾기라고 엄마A와 아기a를 찾는 게임도 하고 뒤집어서 카드의 내용을 기억하기도 하려고 했는데 종이가 얇아 다보여서 실패했답니다..  아직 알파벳을 다 모르는 준군을 위해 알파벳 순서대로 찾아 나열하기도 하였어요.. ABCD 노래로 외우기는 하는데 아직 글자로는 다 모르더라고요... 이 책을 통해 준군이 알파벳의 대문자와 소문자를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