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올해 논술과 면접시험을 보면서 '4G'나 '4차산업'에 대해 많이 공부했었다.

그만큼 산업계 전반적으로 화두였는지 기업에서는 '4차산업'에 대해 묻는게 당연하고

유행인 듯 많은 기업에서 인문학과도 엮고 기술적으로도 풀어서 많이도 물었다.

 

 그런데 이제는 4가 아닌 '5G'라고 하니 몇 달 사이에 세상과 기술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음을

느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누군가는 끊임없이 혁신을 창조하고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동시대를 살아가려면 맞춰야겠지 하는 생각과 또 새로운걸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에

살짝 머리가 아프기도 하지만, 궁금하고 알고싶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이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이라면,

5G 기술은 기존 이동통신 시장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산업 간 융합까지 확장된

사회 전반의 인프라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한다.

 

 <미래를 사는 기술 5G 시대가 온다>에서는 총 2개의 파트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게 5G로 상상하는 미래와 상상을 실현시켜줄 5G, 두 가지 파트로 나눈 것이다.

 

 책에서는 5G가 가져올 변화를 마음껏 상상해보고 그 나래를 펼친다.

우리가 현실에서 접하는 5G는 책과 SF 영화 속 상상이 현실이 된 경우가 많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그녀란 영화에 등장한 인공지능 기술은 이미 현실화 되어 인간과 어울리고

대결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 비서는 음악을 틀고 커튼을 걷고 창문을 여는 등

사람이 할 일을 대신한다.

 

 또한, 5G서비스는 스마트 홈(빌딩) 기반 서비스로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 보안 및 공공 안전 서비스로 무인 경계 카메라를 이용해서 이동 중인 범인이 타고 있는 차량을 추적하고

얼굴인식 기능을 활용해서 범인을 찾아내 범인의 위치를 찾는 서비스도 있다.

그리고 5G를 통해 증강현실이나 가상현실, 홀로그램 등은 기술을

더욱더 생생하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대표적인 5G 서비스로 자율주행차가 있다. 이는 현재 사람들이 편리할 것 같아 가장 기대하고

가까운 미래라고 생각하는 기술이다.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 속도를 보면 이제 4차 산업혁명 보다 5G 기술이 더 익숙해지고,

기술발전은 더욱 가속화 될 것 이다.

당장 평창 동계올림픽 부터 5G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고 하니 얼마 안남은 셈이다. 

5G의 특징은 우리의 생활에 더 밀접하고 피부로 와닿는 기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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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변화가 궁금하다면 읽어보기 좋은책인 것 같다. 영화에서 소개되고,

현실 상황에서 일어날 법한 사례를 함께 다뤄 5G 기술을 더욱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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