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회화는 어느정도 됩니다... 회사에서 출장과 교육 세미나등도 통역없이 힘들게 눈칫것 다녀도 봤구요...그러나 저의 전문분야라 뻔한 대화나 교육내용 아니겠습니까? 어설피 알아듣고 간단히 대답하는 수준...맘 한구석에 뭔가 응어리가 풀어지지않아 몇달전부터 영어어순에 관한 책을 찾느라 수백권 정도를 들춰봤네요...
결국은 잘  씌여진 책을 찾아 그 시리즈로 결정을 하고 구매하려는 순간 몇년전 봤던 "애로우잉글리시"가 눈에들어와서 다시한 번 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갈등을 하게되고... 위의 두가지 방법을 두고 고민하다가 집으로 발길을 돌렸네요...
집에 돌아와서 어찌됐든 결정을 내려야겠기에 두곳의  무료  인터넷 강의를 들어보고 결정하자 하고 시간을 투자했지요.. 그리고는 최재봉 선생님의 인터넷 강의를 듣고 나도 모르게 평소엔 쓰지도않던 "유레카!" 를 외치게되었습니다... 
"영절하" 시절 초창기 멤버였던 지난 10년의 고생으로 나이 40이넘어서 눈물을 흘렸네요... 지금이라도 찾은게 다행이다... 너무 행복합니다... 제가 원하던 영어습득 방법이 이거였습니다... 
영절하 시절엔 제가 영어습득에대한 기본적 지식이 없었지만 이번엔 느낌이나 감이 다르지요.. 지난 10년 동안 가끔씩 영어가  필요한 회사에서 얼마나 고생했겠습니까... 그런  가운데 벽에 막혔던 부분들이 이책으로 해소가 될것 같은 감이 오는순간 이었습니다...

애로우 잉글리시"책을 4권 주문하고 책장에 많은 다른 영어책들은 일단 박스에  싸서 치웠습니다... 물론 애로우 잉글리시 책의 영어내용은 제가 거의 해석할줄알고 쉬운내용입니다...몸으로 체화시키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절실히 깨달았기에 미련없이 다른책들은 치웠습니다...
지금의 어린학생 들이 부럽군요...한참 공부할시기에 올바른 길을 터주시는 선생님이 있다는것이...
지난 쓰레기같은 영어교육의 피해에 찌든 이 아저씨는 빨리 보상 받기위해 다시 새롭게 시작합니다...처음부터... 
많이 응원해주세요~~~
이야기가 좀 길었습니다... 그만큼 이 영어학습법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한것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