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시리즈가 놀라운 것은 어떤 만화든 초등 1,2,3학년도 재미있게 읽는 다는 것이겠지요.

어른이 보기에는 좀 어려울것 같다는 내용도 아이는 참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정말 책의 내용을 다 이해하는지는 항상 궁금하네요.

 

엄마가 골라준 책은 절대 안읽겠다는 아이의 선언에도 불구하고

한권 한권 읽어가는 아이를 보며

ㅎㅎㅎ

속으로 웃기도 하며

아이를 지켜봅니다.

 

저도 몇권 읽으려고 시도는 하였지만

제가 뭐라도 읽으려하면

아이가 뺏어가서 읽는 바람에

아직도 책 초반만 몇번 보다 멈추곤 하네요.

 

아주 형식적이고 딱딱한 제목과는 달리

내용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습니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why시리즈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볼수 있는 책이어서 정말 좋아요.

 

 

why시리즈, 인문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