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지고, 두 번 지고, 자꾸만 지고 말았던 삼미 슈퍼스타즈.

"치기 힘든 공은 치지 않고, 잡기 힘든 공은 잡지 않는다"

여기저기서 추천의 글이 있길래 한번 읽어나 보자고 집어 들었다.

소설인가?

소설의 말투가 정말 독특하다.

그랬거나 말거나..

사실 난 야구를 거의 모른다. 아닌 아예 모른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면 나혼자 큭큭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1.이젠 프로만이 살아남는다.

2.난, 프로라구요.

3.프로의 세계는 약육강식의 세계 아닙니까?

4.하루빨리 프로가 되게.

5.허허. 이 친구 아마추어군.

6.맛에도 프로가 있습니다.

7.이러고도 프로라고 말할 수 있나?

8.프로의 정식 명칭은 프로페셔널이다.

9.프로는 끝까지 책임을 진다.

10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11.프로주부 9단...

언제부터가 우리는 프로를 강요받고 있다.

집에서 회사에서..

꼭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야 했는지..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가는 지금 우리는 무엇을 얻었는지?

늘 시간이 부족하고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은 상황이다.

9회 말 투 아웃에서 투 스트라이크 스리 볼 상황을 맞이한 타자

투 스트라이크 포볼!

잠시 쉬자. 마음껏 쉬어본지가 언제인가?

타구를 잡으러 간 프로토스가 공을 던지지 않고

노란 들꽃을 감상하는 것처럼 잠시 쉬어가자.

아득바득 살아도 조금 쉬어가면서 살아도

자기가 만족하면 되는 건데...

그렇게 살기란 그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1할 2푼 5리의 승률을 가지고 조금은 쉬어가면서 살아보자.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삼미의 야구를 기억하면서...

전설(?)속의 삼미의 감사용 선수가 나오는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의 개봉을 기다리며...한 번 지고, 두 번 지고, 자꾸만 지고 말았던 삼미 슈퍼스타즈.

"치기 힘든 공은 치지 않고, 잡기 힘든 공은 잡지 않는다"

여기저기서 추천의 글이 있길래 한번 읽어나 보자고 집어 들었다.

소설인가?

소설의 말투가 정말 독특하다.

그랬거나 말거나..

사실 난 야구를 거의 모른다. 아닌 아예 모른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면 나혼자 큭큭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1.이젠 프로만이 살아남는다.

2.난, 프로라구요.

3.프로의 세계는 약육강식의 세계 아닙니까?

4.하루빨리 프로가 되게.

5.허허. 이 친구 아마추어군.

6.맛에도 프로가 있습니다.

7.이러고도 프로라고 말할 수 있나?

8.프로의 정식 명칭은 프로페셔널이다.

9.프로는 끝까지 책임을 진다.

10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11.프로주부 9단...

언제부터가 우리는 프로를 강요받고 있다.

집에서 회사에서..

꼭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야 했는지..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가는 지금 우리는 무엇을 얻었는지?

늘 시간이 부족하고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은 상황이다.

9회 말 투 아웃에서 투 스트라이크 스리 볼 상황을 맞이한 타자

투 스트라이크 포볼!

잠시 쉬자. 마음껏 쉬어본지가 언제인가?

타구를 잡으러 간 프로토스가 공을 던지지 않고

노란 들꽃을 감상하는 것처럼 잠시 쉬어가자.

아득바득 살아도 조금 쉬어가면서 살아도

자기가 만족하면 되는 건데...

그렇게 살기란 그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1할 2푼 5리의 승률을 가지고 조금은 쉬어가면서 살아보자.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삼미의 야구를 기억하면서...

전설(?)속의 삼미의 감사용 선수가 나오는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의 개봉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