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형제들에 대해서는 '목민심서' 라는 소설을 읽고부터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이 소설은 오랜세월 유배생활을 하며서 수많은 저서를 남긴

정약용의 주변에 일어났을 것 같은 이야기를 가지고 소설로 만들었다.

그야 말로 역사 추리 소설이다.

정약용의 아들 정학연이 살인사건의 연루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야기의 순서가 조금 혼동스럽기는 했지만 읽으면서 궁금해졌다.

김판술이 왜 그렇게 지팡이에 집착하는지.

김판술과 황사영 백서사건과는 무슨 연관인지.

정약용은 이전에 형조판사를 지낸 실력을 발휘하여

유배지에서 현감의 배려 아래 자유롭게 생활한다.

마치 TV 드라마 '별순검'을 읽는 것 같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현감에 의해 길들여진다.

길들여진다는 것은 참으로 무서운 것이다.

자유를 포기하고 먹이를 선택할 것인가...

책을 읽다보면 정약용을 죽이려는 이유가 굉장히 사소한 것 같다.

정치가처럼 자기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조그만 약점도 허용하고 싶지 않았겠지 싶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흠흠심서'도 읽어보고 싶어진다.

역사속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구나 싶다.정약용 형제들에 대해서는 '목민심서' 라는 소설을 읽고부터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이 소설은 오랜세월 유배생활을 하며서 수많은 저서를 남긴

정약용의 주변에 일어났을 것 같은 이야기를 가지고 소설로 만들었다.

그야 말로 역사 추리 소설이다.

정약용의 아들 정학연이 살인사건의 연루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야기의 순서가 조금 혼동스럽기는 했지만 읽으면서 궁금해졌다.

김판술이 왜 그렇게 지팡이에 집착하는지.

김판술과 황사영 백서사건과는 무슨 연관인지.

정약용은 이전에 형조판사를 지낸 실력을 발휘하여

유배지에서 현감의 배려 아래 자유롭게 생활한다.

마치 TV 드라마 '별순검'을 읽는 것 같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현감에 의해 길들여진다.

길들여진다는 것은 참으로 무서운 것이다.

자유를 포기하고 먹이를 선택할 것인가...

책을 읽다보면 정약용을 죽이려는 이유가 굉장히 사소한 것 같다.

정치가처럼 자기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조그만 약점도 허용하고 싶지 않았겠지 싶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흠흠심서'도 읽어보고 싶어진다.

역사속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