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이들을 위한 좋은 잡지가 많이 나왔는데요
울아들도 도서관에 가면 어린이잡지를 자주 보아요.
과학쪽을 좋아해서 과학동화를 좋아하고 아는 사람에게도 물려 받았었는데
천재교육에서 나오는 우등생키즈가 있네요.
목차를 보니 국어사회/과학수학/예체능/기타로 분류되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관심꺼리가 종합적으로 있어요.
절기가 절기인지라 송편등 떡에 관한 기사가 특히 눈에 보이는데요
햇님과 달님 이야기를 패러디한 것으로
어머니와 떡보 호랑이가 우습고 마지막에 해피엔딩으로 끝나요.
너무 익숙해서 잘 몰랐던
재미있는 떡이야기, 떡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았군요.
떡퀴즈를 통해 떡의 유래와 특별한 날 먹던 특별한 떡들과
일년 열두달, 계절에 맞는 열두가지 떡도 알게 되면서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를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었어요.
아들이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자신만만 과학동화 "나도 오줌을 누고 싶어"입니다.
램프 안 거인은 주인이 부르기 전에는 절대 바깥으로 나올 수 없는데요
똑똑한 알라딘이 오줌에 대해서 알려주면서
다시 한번 오줌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외에도 '말괄량이 썬더'가 몇달 남지 않은 2012년을 돌아보며
목표했던 몸짱, 마음짱, 돈짱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ㅎㅎ 어쩜 나의 모습, 평범한 대한민국 아줌마의 모습이 보이던지... 한참 웃었습니다.
키가 크는 마법의 마사지는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해서 쭉쭉빵빵하게 만들어야겠어요.
만들기도 편하고 영양가도 많은 코지지 치즈도 만들어 먹어보아야 겠습니다.
캠핑을 가면 좋긴 좋았는데 밥먹고 자고 휴식만 하고 왔었는데
'캠핑 고수 가족'처럼 다음에 캠핑을 가게 되면 아이들과 야외놀이를 해야겠습니다.
이외에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들이 가득한 우등생키즈!!
어린이잡지,
우등생키즈,
천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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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키즈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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