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들려줄게

지은이 웬디 앤더슨 홀퍼린

옮긴이 최성현

불광출판사

 

평화에 관한 세계위인들의 생각 혹시 궁금하신가요??

아직도 세계 곳곳에선 전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죠

아직도 끝이지 않는 전쟁... 우리나라 역시 안전지대 라고만은 할수가 없어요

 남북으로 나뉜 대치상황 속에서 평화의 메세지는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는 책이 아닐까란 생각을 했어요

 어느날 아들이 "우린 왜 분단국가여야만 하나요?"란 질문을 던진적이 있었죠

 그러게요 아픈 역사와 분단 잦은 도발이 이뤄질때는

 정말 곧 전쟁이 터질지도 모른다란 불안감이 엄습하기도 하는데요

 역사를 배우고 그시대를 알아가니 그상황이 안타깝기도 한가봐요 ㅠ.ㅠ

 

어찌되었든 이젠 앞으로의 우리의 노력이 중요한 시점

아들에게 평화란 어떤 의미일까요??

자유라고 답하네요 자유롭게 하고싶은걸 하고 뛰어놀수 있는 환경~!!

그림안에 담긴 평화의 메세지를 마치 숨은그림

 아니 글자를 끼워맞추는 퍼즐조각처럼 읽어내려 갔는데요

 

 

처음엔 쓰윽 한번 훑어보고 그다음엔 찬찬히 말의 의미들을 생각하며 한장한장 넘겨보게 되었던거 같아요

 

나에게 일어나길 바라지 않는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마세요 -공자-

 

여러분도 나도 할 수 있어요. 우리 모두는 세상을 조금씩 바꿀 수 있답니다-라울 미동-

 

나는 거부합니다. 인종차별과 전쟁 같은 캄캄한 어둠에 사로잡힌 나머지,

평화와 형제애로 밝게 빛나는 새벽은 결코 오지 않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생각을.

우리는 꿍꿍이가 없는 진실과 조건 없는 사랑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마틴 루터 킹-

 

세상을 바꾸기 위해 우리가 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배우는 것입니다-넬슨 만델라-

 

사랑이 하는 모든 일은 평화가 하는 일입니다 - 테레사 수녀-

 

 

 

 

 

글귀 하나하나 읽고 있으면 참 마음이 평온해지는걸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이 접근성이 쉽고 용이하게

그림과 함께 만나는 평화의 메세지 그래서 참 좋더라구요

소리내서 읽어봐도 좋을꺼같아요

 

나와 이웃 가족 학교 국가가 평화로워지기 위한  메세지

 그리고 그안에 담긴 그림도 놓치지마시길 바래요

찬찬히 음미해보게 된다고 할까요??? 조금은 생각의 사고가 넓어질 수 있는 시간이 된거 같아요

나만 생각하고 내 가족안에서 생각의 틀을

 이웃과 학교 국가 그리고 평화란 메세지로 좀더 어른스러워진다고 할까요

찬찬히 읽고 소리내서 그 의미를 되새겨보며

 평화와 사랑의 메세지로 내 안에 작은 씨앗을 틔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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