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바나나 모양 볼때마다 왠지 먹고싶은 ㅋㅋ 달콤함에 군침이 꿀꺽~~ㅋㅋ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재미있는 영단어보드게임 바나나그램스가 우리집에 도착을 했어요^^

요즘 아들과 영단어를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외울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던차에

세계가 인정한 그 유명한 바나나그램스를 만나게 되니 므흣~~제가 더 설레였다죠^^

 

단어 스크래블게임을 통해 알파벳과 친숙해지고 단어조합을 해나가면서

 어느새 영어단어에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보드게임~!!

처음엔 아이가 좀 어려워하거나 싫어하면 어떻하나 고민도 살짝 했지만

오히려 엄마를 이기기위해 머릿속에 저장된 단어를 끄집어내는 녀석을 보며 ㅋㅋ

요거요거 경쟁심리까지 동원해 자꾸 생각해보게해서 좋더라구요 ㅋ

 

지퍼를 열면 그 안에 지퍼백속에 하얀 알파벳 타일이 144개가 들어있어요

 

 

 

알파벳 사용빈도에 따라 옥스포드사전을 참고해 빈도수에 따라 수량이 요렇게 들어있구요

네모난 타일이 마치 바둑돌을 연상시켜 손에 잡기도 편하고 견고해서 좋더라구요

 알파벳도 대문자로 진하게 표시가 되어 있어 눈에 잘 띄구요 ㅋ

자꾸 보고 단어조합을 하며 찾아보게 되니 자연 알파벳과도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서 좋구요

영어의 부담을 느끼지 않고 놀이로 진행할 수 있어 일단 흥미유발에 넘 좋았어요

 

 

 

사실 자석블럭을 통해 영어단어도 조합해보고 그랬는데 은근 보드판도 있어야하구

나중엔 활용도가 떨어져 그냥 모셔놓고 있었는데

요거요거 휴대도 간편하고 보드판도 필요없이 바로바로 활용이 되서 단어조합용도로도 넘 좋더라구요

 

남자아이다보니 한글도 사실 듣고 말하고 읽기는 참 빨랐는데 쓰기가 좀 늦었던 기억탓에

영어 역시 참 쓰기 특히 단어외우기가 쉽지가 않았는데요

게 바나나그램스를 활용해 알파벳조합을 하며 단어를 완성해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니

 자꾸 자꾸 꺼내서 활용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게임방법도 어렵지 않았어요 또한 인원수도 너무 많아야 재미있다

그런게 아니라 혼자서도 ㅋ 잼있게 해볼 수 있구요

엄마와 아이만 있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이였어요

처음엔 쉬운단어위주로 생각해보고 조합을 해보다가 점점 다른 단어에도 도전해보게 되구요

 특히 영어사전 활용도가 좀 낮았었는데요

바나나그램스덕분에 사전을 찾아보는 재미까지 느끼게 되었다죠 ㅎㅎ

 

 

 

144개의 알파벳 타일을 모두 뒤집어 놓고

아들과 엄마 각각 21개의 타일을 가져와 뒤집은 다음 단어를 조합하기 시작했어요

 

아들은 첫 단어로 EGG를 선택했어요 그렇게 고리에 고리를 따라 단어를 만들어나가기 시작했는데요

규칙은 단어를 만들때 수평과 수직으로 조합을 해야하구 대각선은 안된다란것 ㅋ

 단어를 만들다 도저히 안될때는 자신의 칩하나를 뱅크에서 3개로 바꿀 수 있구요

이때는 체인지라고 외치면된답니다

 

그렇게 조합하며 완성해나가다 참가자수보다 뱅크의 칩수가 적어질때까지 하면 되구요

 누구라도 자신이 가진 칩을 활용해 조합을 다 완성해 바나나라고 외치면 승자가 된답니다

하지만...승자가 되도 확인작업은 필수~~영어사전을 통해 확인을 하며 모든 단어의 철자가 맞으면 승자

만약 하나라도 틀리면 썩은바나나가 되어 뱅크로 철자가 안보이게 다시 섞으면 된답니다

 

이런 기본적인 게임규칙을 숙지하고 진행하다 아들이 한번 이기고 제가 한번 이겼어요 ㅋ

좀 쉬운 단어위주로 머리를 굴려서 진행하며 또 뭐가 있을까?? 뭐가 있을까??

자꾸 생각을 하다보니 영어단어에 대해 알고 싶은 욕심도 퐁퐁 샘솟더라구요

 

그리고 사전을 찾아보는 재미도 좋았구요

은근 책꽂이에 꽂혀 활용이 잘 되지 못했던 사전이 빛을 발하며 ㅋㅋ

 단어를 찾아 조합도 해보고 게임후 확인도 해보게 되구요

그렇게 단어와 친숙해지고 자연스레 외워지는 효과~~~^^

좀더 욕심이 생겨나면서 중간중간 띄엄띄엄 알파벳을 조합해

좀더 긴 영단어에도 도전해보자고 이야기도 나누게 되구요 ㅋ

 

 

 

 

 

엄마랑 오빠가 옆에서 바나나그램스의 재미에 빠져있다보니

딸아이도 호기심이 발동했는지 만지작거리며 놀더라구요 (타일이 좀 작아 사실 입에 넣는 아가들은 위험해요 ㅋ

요런건 꼬옥 주의하시구요 전 아이랑 같이 뒤집기 놀이했어요 입속에 쏘옥~~요건 절대 주의요망입니다)

 

 

 

정답은 없어요 그래서 더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내가 나만의 조합을 할 수 있다란것~~

조금틀려도 또 그 과정에서 올바른 단어를 배우고 인지하게 되니 좋구 게임을 통해 승부욕도 자극하고 단어욕심도 생기게 되고 ㅋ

 

노오란 바나나 속 알파벳친구들과 즐겁게 영단어놀이에 빠지다보면 어느새 영어단어에 자신감이 생길꺼같아요^^

온가족이 즐겁게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보며 보드게임도 즐기고 영어단어와도 친숙해질 수 있는 바나나그램스~!!

언제어디서든 즐겁게 활요하며 영어단어의 재미에 빠져들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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