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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이 단단해지는 인문 사회 잡지

소년조선 시사큐 201200501 vol.21

조선에듀케이션

매월1.15일 발행

논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지금 사실 논술실력은 한순간에 이뤄지는게 아니잖아요

꾸준히 책을 읽고 글을 써보고 다양한 글들을 접하고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적어보는 습관이 이뤄져야하는데요

거기다 시사적인 문제도 많이 접목되어 아이들의 의견을 표출해보는게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어 논술잡지에 관심을 두게 되었어요

아직은 좀 일러 제가 쭈욱 먼저 보고 그중에서 이슈가 되는 글들에 대해 같이 읽어보고 있지만

소년조선 시사큐 같은 경우는 초등 고학년 이상에게는 참 유용한 논술잡지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가 좀더 크면 꾸준히 구독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처음 잡지구독을 너무 어릴적에 시작하니 거의 제가 보고 관심이 없어

잠시 접어두다 다시 과학잡지부터 시작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정독을 하고 다 마스터하더라구요

논술잡지역시 살짝 욕심을 내려서 시작해보려구 하고 있구요

어느정도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이고 시사적문제에 지속적 관심과 다양한 영역의 글들을 만나보고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글쓰기 재미를 알아간다면 정말 유용할꺼라 생각해요

소년조선 시사큐는 매월1.15일 발행이 되는데요

21호에서 관심을 두고 본 기사는 커버스토리 신(新)가족의 탄생 부분이였어요

그리고 요즘 3D TV가 대세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기술비교해보는 기사도 흥미로웠구요

뉴스 & 이슈 부분을 통해 전반적인 국제사회부터 IT,연예, 건강 ,과학,종합적 부분의 관련기사들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어요

또한 5월은 가정의 달로 행사가 참 많은 달이죠

그 중 어린이날의 의미를 다시 금 되새겨보며 읽어볼 수 있는 내용

인문학의 즐거움에서 두분 역사토론과 명작 삐닥하게 읽기 코너 그리고 밥보다 좋은 시코너도 알차고 좋구요

두분역사토론은 아이가 조금더 크면 더 깊이있게 즐겁게 비판적 사고로 읽고 같이 토론해볼 수 있는 요소가 많은데요

역사적 사건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넓히고 토론할 수 있어 재미있더라구요

이번 호에는 심의겸 대 김효원 붕당형성에 대한 부분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명작을 삐닥하게 읽어보는 코너도 흥미로워요 동물농장의 또다른 발견이랄까요???

갠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코너들이예요 ㅎㅎ

창체 완전정복 코너에서는 주5일 수업제에 대한 부분이 다뤄지는데요

완벽적응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알찬 토요일을 보낼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답니다

또한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진로 부분도 소개되구 있구요

영화속 직접 스피드 레이서와 레이서를 이번호에서 만나볼 수 있구요

읽을 거리가 많아 지루하지는 않아요 고학년 정도 아이들이면

충분히 다양한 영역 접근을 통해 즐겁게 만나며 논술의 재미를 알아가게 될꺼구요

별도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공간과 중간중간 쉬어가는 코너로 흥미를 유지시켜주고 있어

잠시 머리 식힐겸 다양한 기사로 안목을 넓히면 너무 좋을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