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만세6-거짓말은 무거워!

유계영.지경화 글

윤희동 그림

휴이넘

한소녀가 무겁게 뭔가를 잔뜩 들고있는 그림...정말 보기만해도 버겁고 무거워보입니다^^

가치만세 그여섯번째 시리즈 거짓말은 무거워를 만났습니다

아름다운 가치관을 심어주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부분까지 생각의 폭을 넓힐수있는 가치만세시리즈 너무 너무 좋습니다^^

이번이야기는 홍세라  친구가 들려주는 이야기예요

새로 전학온 친구 홍세라랍니다 ㅎㅎ

새롭고 낯선환경에서 세라는 친구들에게 주목을 받지 못하죠 ..

친구들틈에 끼어 함께 이야기를 하고 싶은 세라..

그러다...어린이날 이야기로 한창인 틈에

"나는 말하는 인형을 받았는데..."

아이들의 시선이 모두 세라를 향합니다

관심속에 조금 기분이 나아진 세라...

그러나 마음이 무겁습니다 거짓말이기때문이죠...

이젠 관심갖는 친구들의 모습도 부담스럽습니다

그렇게 세라는 그만 또 거짓말을 하게되죠

집으로 놀러오고싶어하는 친구들 틈에 고민스런 세라..

그런데.....세라가 말한 일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공주옷이 가득한 옷장...

수십마리의 고양이들이 눈앞에 나타나 세라와 친구들을 놀라게하죠

그러나 오래가지 못하게됩니다 집에 무서운 거인이 산다란 거지말이 들통나게 생겼거든요..

그런데...거짓말이라 놀리는 틈에 한친구가 있었어요 그래도 잼있었다며 곁에서 세라손을 잡아주는 민지...

이제 세라도 진정으로 소중한 친구를 얻은거같죠 ㅎㅎ

책에 푹빠진 아들이랍니다...가치만세시리즈는 아들이 먼저 좋아한 책이예요 ㅎㅎ 그렇게 책이 한권한권 나올때마다 엄마보다 먼저 읽었던 아이..

"엄마 거짓말은 처음엔 작은 눈송이지만 점점 그거짓말이 커지면 눈덩이처럼 불어나요...정말 무섭죠?"

아들이 책을 읽고 제게 그렇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피노키오의 코가 거짓말할때마다 점점 자라듯이 말이죠

책을 읽고 세라가 거인을 만드는 모습이 나와요...어쩜 이부분이 거짓말의 최고봉이 아닌가해요 더이상 숨길수없는 거짓말의 끝...

그렇게 아빠랑 뭔가를 만들더니...ㅋㅋ 우리집에 사는 거인등장했어요

일명 수박거인입니다 ㅋㅋ

무시무시한가요?? 거인놀이도 넘 잼있네요 ㅎㅎ

요즘 손전등 이용해서 그림자놀이 괴물 귀신등 놀이하는데 ㅋㅋ 수박거인만들어 저 놀랐다죠 ㅋㅋ

암튼 가치만세시리즈 아이들에게 꼬옥 들려줄 이야기들이 담겨있어 넘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