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책을 만나면서 느낀건 우리아들얼굴이였어요^^

개구쟁이 모습의 스키피는 상상을 좋아하죠 샴고양이지만 자기는 치와와 강아지 스키피또라고 생각해요 ㅋㅋ

"난 샴고양이가 아니라구."

아침마다 샴고양이 스키피는 말한답니다.

게다가 자신이 위대한 용사로 치와와 강아지라고 생각하죠. 그 이름은 스키피또입니다^^

ㅋㅋ 첫페이지속에 담긴 정의의 용사 스키피또로 변신한 스키피 보이시죠??

저희 아들도 요즘 정의의 용사를 꿈꾸죠 남자적 성향도 있지만 영웅관련 책이나 위인전 애니매이션등을 통해 적을 무찌르는 상상말이죠^^ 어쩜 아이들의 시각을 고양이로 이렇게 귀엽게 표현했는지 책을 보는 내내 유쾌했어요^^

 

미국교사협회 선정 100대 아동도서 중 11위, 콜로라도 우수 아동도서상 수상, 위싱턴 어린이가 선택한 그림책 선정도서란 타이틀이 말해주듯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그런 수상이 주는 의미도 중요하지만 읽는 내내 왜 스키피가 사랑받는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스키피를 만나자마자 자신도 변신을 해야한다네요 ㅋㅋ

바로 하얀망토를 두르고 정의의 용사로 짜잔하고 변신하며 하늘을 날아봅니다^^

정말 상상이 가득한 스키피의 벽장 ㅋㅋ 탐험과 탐색을 좋아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아이들 시각에서 따스한 그림과 재미있는 글로 표현이 넘 잘 되어있었어요^^

 

매일 아침 새와 함께 일어나는 스키피의 모습 ㅋㅋ

새처럼 벌레를 잡아먹거나 날지는 못해도 개구쟁이 스키피의 모습이지만 ㅋㅋ

샴고양이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엄마의 모습이지만 항상 스키피를 사랑하는 맘이 담겨있어요^^

그런데 엄마의 모습속에서도 제모습이 보였죠 ㅋㅋ 가끔 심하게 장난꾸러기가 되면 저두 요렇게 할때가 있어요 ㅎㅎ

아이랑 함께 큰소리로 역할을 나눠 책을 읽어보기도 했다죠 ㅋ

치와와 스키피또로 사는 정의로는 스키피의 모습이랍니다^^

"내 이름은 스키피또.(짝짝)

나는 아주 강하고 용감하지. (짝짝)

나는 잘생기고 친절한

사탕 같이 달콤한 멋쟁이. 우우우(짝짝)"

멋지게 변신하고 벽장속 상상공간 멕시코사막에서 펼쳐내는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세요^^

치와와 한무리속에서 멋지게 대장으로 거듭나는 스키피또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답니다^^

말썽꾸러기,사고풍치지만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이친구~!!

침대에서 뽕뽕 뛰는 개구쟁이지만...자신을 사랑하는 스키피의 상상모험속으로 함께 떠나봐요^^

사랑스런 이친구 모습속에서 내 아이의 모습이 떠오른답니다^^

아참 멕시코사막으로 떠나는 스키피랑 즐건 스페인어도 배워봐요^^

스키피랑 또다른 모험 곧 만나보고 싶어요

그럼 그라시아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