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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회 교과서와 함께읽기2

구정화 지음

해냄

 

통합적사고력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건 아닙니다

다양한 지식들과 삶속에서의 경험들이 녹아들면서 사고의 폭이 넓어지죠

하나의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조금씩 연륜이 쌓이고 지식의 축적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깊이있게 다양하게 접근해나가며 통찰하는 사고력이 

생겨나게 되는거 같습니다 

스스로 깊이있게 한분야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전문지식을 쌓으면 좋지만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함께 공유하며 사회현상에 대해

그 현상에 대한 주제를 정해 토론하고 접근하며 주고받으며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열린사고 역시 통합적사고력을 기르는데 참 유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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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우선 흥미롭습니다 

통합사회과목이 2015년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2018년 신설되면서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사회현상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며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었는데요 

그뿐만이 아나라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집필과

주제안에서 탐구하고 토론할 수 있는 접근성이 넘 좋았어요 

단순히 수동적자세로만 그 현상들을 읽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아 그렇다면 이현상들에 대해 생각을 좀더 깊이있게 해보고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과의 연계로 책속에서도 파헤처보고 

그현상들을 직접 자료조사를 통해 실제 그렇게 느끼고 있는지 

혹은 다른 관점으로 접근할 수잇는지등 스스로 탐구해보고 

생각해보는 주제접근성이 참 좋더라구요 

갠적으로 읽고나서 아이와 잠깐이라도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있었거든요 

 

지식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안에서 유익하고 올바른 지식들을 내것으로 만들어나가는건 

어른들 역시 어렵습니다

부문별하다 못한 지식의 홍수속에서 유익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며 저자역시 주관적이라 필력했지만 

전문가이기에 그안에서 또한 정답은 이거야라기보는 

비판하고 토론하고 해결해나갈 수있는 힘을 길러나가는과정들을 

배워보며 수동적인 지식습득이 아니라 일상과 밀접한 사회현상들을 

톱합적인 관점에서 합리적해결점들을 도출해나가는 일련의 과정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흥미와 재미까지 안겨주지 않았나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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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행복/자연환경과 인간생활/생활공간과 사회/인권과 헌법 그리고 삶

이란 네개의 주제를 1권에서 만게 되구요 

2권에서는 시장경제와 금융/사회정의와 불평등/문화와 다양성/세계화와 평화

그리고 미래와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다섯개의 주제로 통합사회를 만나보게 됩니다

1권을 통해 만나본 주제에 좀더 현실적인 사회문제들을 접하며

 마주하는 2권의 주제 역시 참 흥미로웠는데요

역사적 관점뿐만 아니라 사회현상 그새의 다양한 이슈들도 접하며

지금 현재의 모습들을 마주하며 그려보니 술술 읽혀나가더라구요

시장경제와 금융분야는 늘 관심의 대상인거 같습니다 소위 자본주의 민주주의를 살아가는 시대

가장 큰 쟁점이기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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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발전과정 그리고 그로인한 공황 경기침체로 인한 신자본주의의 모습

시장경제를 이끄는 기본적인 요소돌의 개념뿐만 아니라

경제흐름을 읽어내려가며 앞으로 살아간 우리의 미래를 그려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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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간중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관련된 주제들에 대해 미션을 수행해보고

토론의 장을 펼쳐볼 수 있는 시간들도 알차고 좋았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실제 교육현장에서 이뤄졌음 하는 바램도 들었어요

또는 책을 아이들과 함께 접햇 잠시나마 대화의 장을 열여보는 시간도 넘 좋을꺼같구요

현실적으로 살아가는 기본적 경제활동들을 해나가고 있기때문에 유익한 내용들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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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회라하니 사회적 현상이 주측이지만 그안에서 문화나 예술분야를 접목한 접근성도 차 좋아요

주제의 마지막은 문학작품안에서 그 주제를 이끌어내어 토론해보는 시간들이 있는데

지식의 확장과 주제를 좀더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며 현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독자들의 생각까지도 자유롭게 표현해볼 수 있어 좋았죠

사실 사회현상을 딱딱 퍼즐처럼 끼워맞춰 정답을 유도하기보단 다양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통해 자신만의 해결법들을 제시하고 토론할 수 있는 여건 그안에서 최선의 방안과 선택을 도출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만들어 나갈수 있어 참 좋았죠^^

 

전체적으로 내용이 지루하지 않고 현실적이며 다양한 관점을 마주할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재미있습니다 또한 생각거리가 많아져 좋았구요

수동적 자세로 책속 내용들을 습득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장이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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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도서지만 교과서라 다소 딱딱한 요소라고 여겨질수있지만 

어쩌면 우리삶과 가장 밀접한 주제들이기에 깊이있게 만나며 

아이들과 대화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졉져보는것도 분명

소중한 시간이 될꺼란 생각을 해요 

 

사회현상들에 우리와 밀접한 생활공간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면???

다양한 접근 시야를 넓히며 이책을 만나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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