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칼 한글 퍼즐 (35조각)

블루래빗

 

에릭칼 작품들 속 친구들을 퍼즐로 만나니 참 좋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에릭칼 작품 퍼즐놀이를 구입했는데

딸아이가 참 요즘 한창  언어폭발의 시기가 오는지

 하루하루 말하는게 틀린데 요퍼즐도 참 좋아하네요

 총 35조각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에릭칼 책 속에 등장하는 친구들이 퍼즐로 탄생되서 재미있는 놀이감이 되더라구요

아 근데 요건 별다섯개를 주려다가 하나를 뺐어요

처음 개봉하고 분리하는데 넘 애를 먹었거든요 생각보다 잘 뜯어지지 않더라구요

조심조심 안하면 또 퍼즐이 손상이 되니 그래도 다 작업하고 나니 좋네요

 그림뒤에 한글로 적혀있고 판위에도 한글로 적혀 있어 퍼즐놀이하면서

 자연스레 한글을 익힐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요렇게요 그래서 모양대로 처음엔 찾아보고 끼우다가

아이가 한글에 관심을 두고 인지하다보면 글자를 보며 끼울 수 있을꺼같아요

 요즘 한글에 관심을 보이는데 별이나 나비 요런건 찾아내구요

나머지는 ㅋㅋ모양대로 한두번 맞추고 놀고 나니 어느새 금새 찾아내더라구요

 

 

한번씩 퍼즐찾아보고 뒤에 한글로 읽어주고^^

요 퍼즐조각이 또 역할놀이하기도 좋았나봐요

"토끼야 나랑 놀자""와 아이스크림 먹을까?"

"부릉부릉 트럭타고 애앵 소방차가 지나갑니다"

라면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놀기도 했어요^^

에릭칼 책 큰아이때도 너무 잘 활용했는데 지금 관심보이고 있어 꺼내줬어요

 사실 처음엔 그닥 반응도 시큰둥했는데 퍼즐덕에 에릭칼 그림책들이 인기상승중이네요^^

 이렇게 퍼즐로 만나니 참 좋네요~!!

퍼즐도 요즘 홀릭중이라 한참 활용할 수 있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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