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재미있는 어휘사전

지음 글공작소

추천 정명순(대송초등학교 교사)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들의 공부가 되는 시리즈가 참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요

마치 백과사전의 오목조목을 한권 한권 만나보는 재미가 있어

 꾸준히 아이랑 만나보게 되는 책 중에 하나예요

시리즈별로 부담스럽지 않게 알차게 담겨 있어 펼쳐보는 재미도 있고

굳이 완독을 하지 않아도 좋아하는 관심있는 부분위주로 읽어보기도 좋구요

 

이번에 아이랑 만난 책은 공부가 되는 재미있는 어휘사전이예요

다양한 어휘의 의미와 비교되는 두 의미를 역사적사전,

인물들의 이야기 속에서 배워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일단 글밥이 부담이 없어요 그리고 부모가 함께 읽어도 재미있을만큼

 새록새록 하다고 할까요???

 

관심두고 있었던 어휘나 혹은 어디선가 읽어본 듯한 어휘가 정리가 잘 되어 있다고 할까요??

 

 

 

아들이 관심 있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단두대에 관한 이야기예요

예전에 프랑스관련 궁중문화 전시회를 다녀온적이 있는데요

 그 당시때 프랑스혁명과 루이16세와 마리앙트와네트가 단두대에 죽음을  당하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또한 그 당시 많은 이들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는데요

 

원래의 명칭은 기요틴이더라구요

기요틴과 프랑스 대혁명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원래 기요틴은 가장 편하게 죽는 방법을 위해 당시 의사 기요탱이 고안했던 거였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공포와 죽음의 상징물이 되어버린 이야기를 짧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저두 새롭고 기존에 보고 알았던 내용인지 쉽게 빠져들더라구요

 

또한 요즘 한창 로봇에 관심이 있어 로봇과 프랑케슈타인 이야기도 흥미롭게 만나보구요

 신화속에서 만나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야기 공룡과 중생대 트로이 전쟁과 아킬레스건이야기 등

역사속 신화속 이야기뿐만 아니라 최근에 이슈가 되는 어휘와 다양한 영역을

포괄적으로 담아내고 있어 쉽고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어휘력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어서인지 포괄적이면서 어렵지 않게

 아이랑 접하고 뜻을 이해하고 응용해볼 수 있는 책이였던거 같아요

 연관어휘들과 역사적 배경까지 풀어내서 부담없이 펼쳐보심 좋을꺼같구요

공부가 되는 시리즈라고 혹여 부담스런 책은 아닌가 싶었다면 그 염려를 내려놓으셔도 좋을듯해요

 

공부의 의미가 즐거움의 의미로 표현되어 흥미를 주고 있는 시리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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