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남들과는 다른 가정사를 가지고 힘들고 어려운 삶 속에서 살아온 우리 흑인 대통령 오바마가 이 책에서는 자신의 열여섯 살 시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한창 성장기 그리고 청소년기에 늘상 일어나는 일들 중 하나가 바로 방황이고 자기 정체성에 대한 환란이 시작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터이지만 특히나 가정환경이 남들과 비교했을때 너무 열악하다거나 힘든 경우에는 바로 추락할수 밖에 없는 시기라 더 염려가 되는 시기라고 보면 될것 같다
하지만 이 시기를 잘 이겨내고 극복해 온 오바마 였기에 지금 거대한 미국의 한 획을 긋는 최초의 흑인 태통령이 되었다고 본다.
흑인으로 억울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또 백인들 사회나 다름 없는 미국땅에서 자기 자신이 어디까지 성공할수 있을지도 미지수였지만 그는 그런 자기 자신을 원망하고 포기하기 보다는 독하게 공부하고 수도승처럼 공부에만 전념하여 결국 
자신이 목표하고 이루고자 한 최고의 자리에 오를수가 있었던 것이다
누구나 목표만 가지고 또 꿈만 크게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다 이룰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먼저 목표를 정해두고 그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다가간다면 결코 다다를 수가 있지 않을까 꼭 노력이라는 것이 절대 필요한 일이지만 말이다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고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남들보다 더 노력하는 자세가 참으로 배울만한 점이라고 본다
아무리 힘들어도 중도포기란 있을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자칫 잘못도니 길을 가더라도 다시 돌아올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참 좋은 메세지를 많이 담고 있는것 같다.
그리고 각 장마다 지혜의 샘을 파주는것 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오바마로부터 온 편지가  있어서 직접 오바마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는 페이지가 눈에 띈다. 어린시절 자라온 이야기며 우리 친구들에게 전해주는 유익한 글들이 많이 작성되어 있어서
아주 사람냄새 나는 편지 같았다.

우리 아이에게도 이미 오바마를 롤모델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었다
그에게서 좋은점을 모두 받아 닮아갔으면 한다. 꼭 성공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자신의 꿈을 향해
희망을 꿈꾸면서 늘 열심히 달려가는  사람이 되길 바라고 있기에 말이다.
나는 할수 있다를 자기 암시처럼 늘 외치면서 살았으면 한다.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다면 잘 풀리지않을 일들도 기적처럼 다시 순조롭게 풀릴수 있을거라 믿는다
그리고 늘 나는 할수 있다 하고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