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엽서는 총15장이 들어있었어요.
마리캣님 일러스트는 정교하고 섬새해요.
일러스트 하나하나 세세히 표현이되있서 너무 이뻐요.

털결하나하나 사물 하나하나 어떤 그림은 정말 사진을 보는 느낌이 나요.

엽서를 전부 다 올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책을 사신분들이 새롭게 하나하나 보는게 좋을것같아서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5개만 올려놓고 찍었어요.

북커버는 마법의 성의 고양이네요 ^~^
읽으신분은 모두 알꺼라 믿어요~

요기서 책소개 들어가야죠~

<고양이 여행자>

상처받고 버려진 길고양이를 데려와 키우며 그림 속에서 화려한 세계의 주인공으로

다시 살게 한 작가 마리캣의 첫 번째 그림에세이.

10여 년간 오롯이 섬세하고 화려한 장식의 고양이 그림을 그려온

작가 마리캣은 이 책을 통해 그림 뒤에 숨은 감동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동안 그녀가 키운 고양이들을 주인공으로 그린 그림과 함께 그에 얽힌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총6가지로 나눠져있어요.
소소한 일상, 특징, 상상의 이야기 등
각각 전환될때마다 새로운풍의 이야기가 나와요.

이책에서 가장 공감되고 마음에 들었던글 이에요.

이책을 읽으며 이러한일들은 나만 느꼈던게 아니구나 했어요.
누구나 냥이를 기르는 분들이면 저런 생각을 하고 느끼겠죠?

그리고 절 믿어주는 보미에게 감사한마음이 생겼지요~
이 언닌 별로 해준게없는데 시시때때로 옆에와서 곤히 잠들곤 하거든요 ㅎㅎ

북커버에 뒷면 간략하게 고양이 여행자를 표연해 놓은 글이에요.
읽어보시는것도 좋지요 ^~^

<고양이 여행자>를 처음 접했을땐 그림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화려한그림옆의 부드러운 어투로 써놓은글씨와
그림에 있는 소소한 일상들, 추억들, 상상들.. 사연 하나하나 집중할수 있었어요.
읽으면서 마리캣님의 슬픔을 느꼈고,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꼈어요.

또한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가 쏠쏠했죠 

고양이나라의 고양이들 너무너무 사랑스러울 따름이었답니다.
어렸을때 '고양이의 보은'을 본후로 고양이 세계를 상상했었거든요 ㅎㅎ
지금도 가끔 하긴하지만 -,-

읽기전엔 그냥 마주쳐 잊혀지기 쉽상이지만 이 책을 읽고나선

 고양이의 와의 추억들 다시 되짚어 보게?獰楮?.
이책은 고양이를 키우는분들 뿐만이 아닌 키우지 않는 분들에게도 좋은 책 인것같아요.

선물을 책이라하면 보통 싫어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이번 책은 키우는 이에는 일상의 따뜻함과 감사함을 

키우지 않는 이에게는 고양이의 매력과

고양이에대한 편견을 고치고 새로운 가족으로 들이고싶은 생각이 들게해요.

자신이 읽어도좋고 친구나 이웃분들께 선물로줘도 좋은책인것같아요.

책내용 사진이 적다구요?
이번책은 그림집이기도하며 그 그림에 수많은 사연이 같이있어요.
책을 사셨을때 새로운 그림을 발견하고 읽으시는게 더 좋을것같아서요.

여기서 다~ 소개해버리면 읽을때 즐거운이 떨어지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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