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어떤책이냐고 물으신다면...

전 그냥 상하이의 모든것이 담긴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누구의 여행기가 아니라, 정말 상하이 여행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 주목적인

군더더기 없는 책이 바로 상하이 입니다.

 

상하이 베스트 명소 10

01 와이탄

: 바람이 부는 강변에서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바라보며 걷느느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나 화려한 조명으로 새롭게 옷을 갈아입는 저녁이 되면,  이를 즐기러 나온 연인들과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02. 동방명주와 금무대하 전망대

: 해가지는 저녁무렵 동방명주와 금무대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여행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03. 난징똥루 보행가

: 상하이, 나아가 중국 개혁 개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난징똥루 보행가. 1Km 정도 되는 보행가 전체가 거대한 쇼핑가를 이루고 있다.

 

04. 예원

: 상하이 거부 반윤단이 만든 개인 정원. 갖은 고난과 시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 아름다움을 지켜오고 있는 곳으로 진귀한 꽃과 나무가 사시사철 푸름을 자랑한다. 주변의 예원상장과 상하이 노가를 함께 구경하면 더 좋을 듯.

 

05. 신천지

: 스쿠먼 양식으로 지은 건물들이 왠지 유럽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곳. 한적한 노천카폐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거나 책을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다.

 

06. 상하이 박물관

: 중국 전통문화와 문물의 보고. 상하이 박물관을 제대로 구경하려면 최소한 반나절은 걸릴 정도로 볼 것이 많은 곳이다.

 

07. 난징시루

: 상하이 최대의 상업거리. 최고의 명품만을 엄선한 플라자 66을 비롯해 10여곳의 소핑센터와 국내외 각종 유명 브랜드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08. 대한민국 임시정부

: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위상에 대해 한국인이라면 십분 공감할 것이다. 특별한 볼거리는 없지만 방문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뜨거운 감동이 샘솟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09. 이케아

: 스웨덴의 생활 가구용품 전문점. 저렴하면서도 세련된 제품들이 곳곳에 널려있는 곳으로, 충동구매에 덫에 걸려 허우적 거리게 될지도 모를 듯.

 

10. 타이캉루예술촌과 m50창의원

: 각종 예술 작품을 거리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곳. 타이캉루예술촌은 창작 공간의 이미지보다는 예술품의 유통 판매의 성격이 더 짙은 반면, m50창의원은 이와는 반대의 느낌이 강하다.

 

이 책은 정말 상하이에 대한 모든것이 나와있다.

상하이 여행짜기 일정부터 상하이의 교통 (지하철 노선, 주요 버스노선, 택시, 수상보트, 인력거 삼륜차,

기차 - 심지어 기차표를 구입하는 방법과 기차표 보는 법까지),  중국음식과 차, 상하이의 숙소, 푸동공항과 홍차오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까지 아주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사실 어떤 여행책도 버스노선과 기차표 사는 법과 기차표를 보는 법까지 알려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정말 초보 여행자도 쉽게 여행 할 수 있도록 완벽한 가이드를 해준다.

상하이로 여행을 가실 분이라면, 절대 꼭 필요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