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조금은 생소한 이름입니다.

하지만 빅터는 지금의 멘사 회장이자 에프리라는 회사의 직원입니다.

여러분이 이 이야기만 듣는다면 빅터는 태어날때부터 똑똑했고, 뭐든지 잘할것 같다고 생각할것입니다.

하지만 빅터에게는 반전이 있었습니다. 바로 별명이 '바보 빅터'였던 것이지요.

왜 빅터는 바보였을까요? 오늘의 바보가 내일의 천재가 될수 있을까요? 이제 그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처음 빅터의 엄마가 빅터를 낳았을때, 빅터는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작고 말도 더듬고, 의사는 언어장애나 지적장애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이야기 합니다. 빅터의 부모님은 그 이야기를 듣고 매우 실망했죠. 그리고 빅터는 곧 학교에 들어가게되고, 친구들에게 바보라고 놀림을 받습니다. 항상 말을 더듬고 바보같이 굴어서 별명이 '바보 빅터'가 된것이죠.

선생님들도 빅터가 바보라고 믿었습니다. 빅터의 과학선생님인 슈트어트 선생님만 빼고요.  어느날 학교에서 아이큐 검사를 합니다. 빅터의 아이큐는 73이 나오고 말지요. 친구들은 빅터를 돌고래라고 놀리며 괴롭힙니다. 그리고 빅터가 어른이 됬을때, 빅터는 광고판에 수학문제만 달랑 놓여있는것을 보았습니다. 빅터는 그것에 대해 매우 호기심이 많았고, 그 문제를 끙끙대며 풀어내고 맙니다. 그리고 문제의 답인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어느새 빅터는 유명한 에프리 회사의 직원이 됩니다. 빅터는 그곳에서 여러가지 발명품을 내놓지만 그렇게 환영받지 못합니다.

어느날 아이큐 168의 전화번호부를 통째로 외울정도로 기억력인 뛰어난 한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그 할아버지는 자기 믿음이 중요하다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장 똑똑하지 않고 그보다 더 아이큐가 높은 사람이 메를린에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름은 빅터라는 것이지요. 빅터는 메를린학교에서 자신의 아이큐 검사 기록을 살펴봅니다. 자신의 아이큐는 173 이었죠.

선생님이 서류를 잘못 읽은 것이었죠.

빅터는 73이란 숫자 때문에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습니다. 자신을 바보라고 무시하고, 항상 좌절하고 살았죠.

하지만 이제 빅터는 173이란 아이큐를 갖게되어 에프리회사의 멋진 직원이자 멘사의 회장이 됩니다.

그리고 빅터는 연설을 합니다.

"여러분, 저는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제 아이큐가 173이라는것을 알게되고 저는 천재가 됬습니다.

참 어리석은 짓이죠. 어떻게 오늘의 바보가 내일의 천재가 될 수 있었겠습니까?  '자기 믿음'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이 아이큐가 173이라 믿으면 천재가 되고, 73이라 믿으면 바보가 되는것이죠. 여러분,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합시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자기 안에 숨겨진 자신만의 잠재력을 찾고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자기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것이 인생을 뒤바꿀수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바보 빅터처럼 자신의 무한한 잠재성을 깨우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