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접한순간...ㅎㅎ

우리집얘기가 아닌가 싶었네요..늘 바빠서 아이들과 자주 놀아주지도 못하고 회사일에 얽매여

사는 아빠와의 사이는 언젠가부터 어색해져가는....

그런의미에서 아빠와의 관계를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네요

우연히 생긴 누드개구리때문에 엄마아빠가 싸움을 크게 하고

결혼기념일을 계획해서 잡아놓은 스페인 살라망카여행을 아빠와 아이만 단둘이서

떠나게 되면서 얘기들이 시작되고 있답니다..

세윤이 즐겁지않은 여행을 하면서 죽은 누두개구리와 닮은 코코를 만나면서

심리적인 안정과 편안함을 찾고 ~ 아빠와의 관계또한 진실된 서로의 감정을 대화로 풀고 전달함으로 인해

아빠와의 사이가 점점 안정되고 그것이 사랑이라는것을 깨우치게 된다는 이야기네요~

한번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인것 같아요

더불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자주 가져볼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여행을 하면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나눠보면서 다시한번 가족의 사랑을 확인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이책을 보자니 스페인 여행을 꼭 한번 해보고 싶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