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보기전에 정말 궁금했었다..

상위0.1% 자식교육이 어떤것인지를..

주요내용은 성공한 명문기업가의 자녀들은 어떻게 교육을 받고 또 무엇을 하면서 사는가이다.

우리나라의 알만한 사람은 모두 아는 재벌가의 교육법이 수록되어 있다..

삼성가..현대가. SK, LG,롯데, 동원,그리고 샘표식품가...안철수 원장까지~

명문가에서 태어난 자식들은 정말 운좋게 노력없이 재산을 물려받아 그 기업의 뒤를 잇고

또 그 자녀들또한 그렇게 살아간다는걸로 알고있던 나는 정말 이책을 보면서 내자신이 부끄럽게까지

여겨졌다..

그만큼 더 어렵게 교육을 받고 남다를 자식교육철학을 갖고 교육에 힘쓰는 부모들을 보면서

한번더 깨닫게 된다.

명문가의 교육들을 보자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중의 하나가 예절교육이 아닌가 싶다.

글로벌 리더를 키우기 위해 그만큼 인성을 중요시하는 부모들의 공통점이 아닐까..

제일 감동받고 아~ 늘 이사람처럼 우리아이도 교육시키고 싶었던 부분이 안철수 원장이 아닌가 싶

다.. 최근 정치와 관련해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안철수 원장의 어려서부터 남다른 부모교육이

지금의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안철수 원장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어렸을때부터 어머니가 항상 존대어를 쓰면서 생활했는데..지금까지도 안철수원장이 아랫사람한테

반말을 못한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한번더 아이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우리아이에게 맞는 교육법을 다시생각하게 되었다.

아이를 사랑하고 다 잘되고 행복하라고 하는 부모들의 교육이 자칫 아이를 불행으로 몰아넣고

있는건 아닌지 한번더 반성하는 계기를 갖게 되었던 지혜가 담겨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