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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만난 사람들과의 소통과 관계를 계속해서 자~알 유지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지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지쳐있는 내 모습을 마주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아주 커다란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니 마냥 심각하게 있을 수는 없고요. 그럴때 글자도 얼마 없어 부담없고, 글과 그림이 함께 어울어져 눈이 즐거운 그림책으로 마음을 위로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사고의 확장을 자유롭게 해볼 수도 있는 장점도 있고요.

여기 지친 나를 위로하는 그림책들을 소개합니다~~

* 무시하고 무시당해본 토끼가 터득하는 더불어 사는 방법!   <토끼 뻥튀기>
* 하찮은 강아지똥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민들레... <강아지똥>
* 도움을 주고 또 받으며 행복을 나누는 개구리와 동무들... <개구리네 한솥밥>
* 점점 잊혀져가는 단독 주택에서의 가족간의 따스한 교감... <만희네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