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은 우리 아이들이 한글을 창제 하신분으로 모두들 알고 있는 인물이기에 아이들이 좋아하고 더 관심을 갖고 읽은 부분이였다.

 세종은 한글뿐 아니라 과학 발전과 음악에도 많은 관심이 있었기에 해시계, 측우기,물시계를 개발하고 더 나아가 최윤덕과 김종서를 앞세워 국방을 튼튼히 하였으며 농업에도 농사직설과 같은 책을 편찬하여 국가재정을 크게 늘려 조선은 안정을 찾고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이것은 모두 세종의 뛰어난 지도력과 신분을 뛰어넘고 훌륭한 인재를 알아보고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것 같다.

그러나 너무 몸을 아끼지 않고 연구에 몰두했던 세종은 54세에 생을 마감하게 되며 그뒤를 이은 아들 문종 역시 어진 성군이였는데 병약한 몸으로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문종 장남으로 왕위에 오른 단종은 너무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미숙한 정사를 펴 삼촌 수양대군의 협박과 회유를 이기지 못하여 결국 상왕에서 물러나는 일이 벌어진다.

그다음 세조가 된 수양대군의 이야기 넘 기다려 진다.

 2권에 있는 [우리 역사, 이것이 궁금해요]에서는 왕의 하루, 어떻게 사는지, 화장실을 어떻게 사용하였는지, 바깥나들이를 하였는지,무엇을 하고 노는지,어떤 음식을 먹었는지,왕이 쓰는 말은 일반인들과 어떻게 다른지,어떤 옷을 입었는지에 대해 왕에 대한 여러가지들을 알수 있는 시간이였다.

 조선왕조실록에 담겨진 이야기들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있어 역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적극 권해주고 싶다. 읽다보면 역사에 대한 지식과 독서능력도 향상시킬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다.

다음편이 빨리 출간되어 연계해서 읽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