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아이 영어 공부를 위해 알게 된 그램툰이였습니다.

중학교 다니는 큰 아이나 5학년 되는 작은 아이도 문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기에 항상 고민되는 부분이였어요.

그래서 그램툰을 만나게 되었는데,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그램툰은 그 어느 영어 교재 보다 좋은 영어 선생님이 였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니...뒤늦게 알게 된게 아쉽기만 하지만 총 5권에 우리 아이들이 알아야 할 기초 문법들이 다 실려 있으니 괜히 뿌듯하기만 합니다.

 

그램툰 총 권을 살펴보면

제1권 Hello! GRAMTOON - 문장 명사 관사 대명사 동사
제2권 Come On! GRAMTOON - 형용사 부사 전치사
제3권 Let's Go! GRAMTOON - 접속사 관계사 의문사 문장의 5형식
제4권 Help Me! GRAMTOON - 시제 조동사 수동태 가정법
제5권 Goodbye! GRAMTOON - 부정사 동명사 분사 비교

 

이렇게 그램툰은 모두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읽은 책은 마지막 5권 Goodbye! GRAMTOON 부정사, 동명사 ,분사 비교였답니다.

어려운 문법을 화이트독 사총사를 통해 각각의 색깔의 로봇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 간다는 점이 이 책이 이끄는 장점의 하나인지도 모릅니다.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은 "노랑색은 동사, 목적어는 초록, 보어는 파랑"하면서 자연스럽게 구분을 하더라구요. 한눈에 들어 오는 요점정리는 이해하기 쉽게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중학교 다니는 큰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이예요. 특히 확인 테스트로 공부한 문법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5권으로 끝내는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 아이들의 딱딱한 영어문법을 흥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만화로 알차게 꾸며진 그램툰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만화 영어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우리아이들의 영어가 항상 고민이지요? 그램툰과 함께 올 겨울방학 영어 문법에 도전하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