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게 자극하라

고현숙(한국코칭센터 대표)/ 알림 출판사/ 308p

1. 이 책을 선정한 이유?
   즐거운 사무실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다방면의 노력을 하는 사무실 상조회장을 맡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즐겁게할 수 있을까 하여서...

 

2. 독서 전 기대사항
   사무실 분위기 활성롸를 위한 방안 습득

 

3. 책 요약
   - 무엇에 관한 글인가?
     유능한 리더를 만들기 위한 코칭 스킬에 대하여사례와 함께 설명함.

   - 무엇을 자세히 다루고 있나?
     리더들을 위한 코칭의 방법과 코치로서의 리더 역활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함

  - 저자의 의도는 무엇인가?

    21세기 리더들은 지시하고 책임지는 명령자가 아니라 구성원을 성장시키는 코치가 되어야 하고, 각각의 성원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게 하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같아야 한다고 말한 존 휘트모어의 말로 결론을 대신한다.

 

4. 요약발표 (1분 스피치)

  -. 자기 방법만을 고집하는 리더는 알게 모르게 조직의 생명력을 갈아 먹는다는 말처럼 예전의 리더들과 다르게 현재의 리더들을 조직에서 혼자가 아니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 구성원들을 위한 코치의 역활을 수행해야한다고 주장한다.

  -. 진정한 대화는 상대를 인정하는데서 시작된다. 경청이 인간관계에서 가장 기본 스킬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여 준다. 리더들의 경청은 특히 중요하다.

  -.때로 상사도 결국은 욕구를 가지고 있는 이해 당사자일뿐이다. 애매하게 추측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질문을 통해 그의 욕구를 파악해야 한다. 지시를 받을때에는 반드시 구체적인 질문으로 실수 하지 않고 상사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는것도 리덩의 역활이다.

  -.직장인들의 설문조사 결과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가 "수고했어. 역시 자네가 최고야"라는 말이란다. 나 또한 돈보다도 우선적으로 일할 맛 나는 직장이 되기 위하여 노력의 댓가를 인정해주는 곳에서 일하고 싶어함을 부정하지 않는다.

  -. 부하직원을 존중하는 비율이 우리나라와 일본은 30% 수준인데 반하여 미국은 60% 수준이라는게 놀랍다. 그만큼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배려가 우리와는 다르다는것을 앍게 해준다. 반면에 미국은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 조건의 첫짹 급여이지만 우리나라는 첫째가 복리후생제도이고 두번째가 일과 삶의균형이다. 한국인들은 기분만 좋으면 무슨일 이든 다한다는 말처럼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급여가 아니라 일할 맛나는 직장이 최고이다

 

5. 실천사항

   - 우리아이들과 질문을 통한 장래 계획 들어 보기

   - 동료들과의 대화에서 경청 5단계 실천해보기

 

6. 느낌점

   이 책을 읽으며 리더들의 코칭이 직장 생활뿐만아니라 가정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특히 자녀가 성적이 좋지 않거나 어려움을 겪을때 호기심을 가지고 자녀들에게 물어보는데서 출발해보라. 이미 아이의 마음속에는 어떤것이 걸림돌이고 어떻게 하면 된다는 생각이 아주 작게나마 자리 잡고 있다. 그 작은 싹을 ?壎맘팁斂? 크게 이끌어줄 때 아이가 진정으로 성장하는것이다라는 부분을 읽으며 나도 아이들에게 잘못한 부분이 너무 많음을 느끼고 게임에만 몰두하는 아들하고 대화를 시도한 결과 아이가 스스로 2월달부터는 게임을 그만하고 공부에 전면하려고 결심하였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왜 게임을 하는지? 누구와 하는지? 공부는 어떻게 할건지? 너의 계획은 어떤지등으로 질문을 통한 아이와의 대화는 성공적이었다. 아들이 자기도 게임에 너무 몰두한것 같아서 이번 방학때까지만 하고 2학년이 되면 게임을 끊어야 겠다고 마음 먹었단다. 무조건 게임 하지마라. 공부해라. 그러면 안된다는 방법보다 이 방법이 더 효과적인지는 아직은 알 수 없으나 차츰 변해 가리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