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 책입니다.

[조엘 오스틴과 레이크우드 교회이야기]를 읽고 은혜가 되어서 망설임없이 읽게 되었습니다.

격려와 긍정적인 힘을 얻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되었죠...

지금 나의 삶의 절망적이어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 아니랍니다.

책을 읽으면서... 지금 딱~ 나에게 필요한 메세지를 책을 통해 들려주셔서 감사가 됩니다.

 

둘째를 낳고 오랜 직장 생활을 접고 전업맘이 되었습니다.

마음에 품었던 꿈들은 아주 멀어진 것만 같았습니다.

일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것들은 내려놓고, 아이들을 잘 양육하는 것이 지금에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을 잘 양육하려는 것이 나쁜 마음이라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안주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게 자리잡고 있었네요.

전공을 통해 사람들을 섬기고자 했던 마음을 꾹꾹 쌓아놓고 저 멀리 멀리 밀어두었던 저에게...

"당신의 때가 이르렀다.", "오늘이 그날이다."라고 말씀하시네요.

"하나님... 아직이요... 아이들 조금 더 키우고요..."라는 저에게...

 

최고의 믿음, 최고의 은혜, 최고의 회복, 최고의 도약, 최고의 삶...으로 이어지는 이 책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나의 인생을 위해 세운 완벽한 계획을 믿고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달여 전 이사한 새로운 곳이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위해 예비하신 축복의 장소라는 생각이 드네요.

최고의 자리에서 최고의 복을 받을 것이 기대됩니다.

올 해는 더 이상 평범한 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는 해, 숨은 재능이 발휘되는 해, 우리가 더 건강해지고 부요해지는 해가 될 것입니다.(312p)

 

책을 다 읽고 나서... 하나님께 무릎을 끓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와 우리 가정을 축복의 장소로 이끄시고 최고의 삶을 주시기를 원하시는데...

나의 태도는 받을 준비가 되지 않았었네요.

이제는 매일, 매순간 기대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늘 긍정적인 태도로 매일을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해야겠어요.

나는 경이롭게 멋지게 완전무장 풀 옵션으로 이 세상에 태어났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