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이란 제목과 이어령장관의 추천사때문에, 알게된 책이다. 마시멜로 분위기도 약간 나면서, 스펜서 존슨의 성공이란 책의 느낌도 많이 받게 된 책이다. 책내용사이에, 따스한 느낌을 주는 수채색풍의 삽화가 더불어 있어, 읽는데 명상책같은 분위기를 많이 느꼈다. 책에 대한 느낌은 이정도로 하고 책으로 들어가볼까 한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5장으로 되어 잇다. 주인공 "한바로"를 통해서, 인생에 있어, 완충작용을 할 수 있는 책 제목인 "쿠션"이 어떤의미로 다가오는지, 그리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평범한 중산층에서, 고단한 인생의 주인공이 된 한바로는 한통의 편지를 받음으로써, 인생을 뒤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할아버지가 낸 문제를 풀게된다면, 유산을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전환점의 기회가 된다. 라이벌로는 한바로의 배다른 동생, 한위로와의 경쟁을 하게 된다. 좀 진부한 내용의 시놉시스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끌어가지만, 사이 사이에, 이 책에서 말하고 싶어하는 "쿠션"이라는 완충작용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쉽게 이야기를 끌어간다. 책의 내용에는 반전과 결말이 존재하지만, 이 부분은 이 책을 읽게 될 분들을 위해 책의 내용은 여기에서 마칠까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인생을 이끌어 가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볼 여지를 주고 있다.

첫 번째 지혜 "자극과 반응 그 틈새에는 새로운 가능서으이 공간이 있다."

두 번째 지혜 "공간내부의 부순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하고 고결함으로 가득 채우자."

세 번째 지혜 "매 순간 올바른 반응의 선택능력을 키워 진정한 자유를 누리자."

네 번째 지혜 "보이는 가치, 즉 물질보다 보이지 않는 가치가 훨씬 더 중요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서 마음의 여유를 통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거나, 그로인해 후회를 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인생에 있어, 그리고 인간관계에 있어, 이 쿠션이라는 장치를 영혼의 자유로움으로 이끌 수 있다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영혼의 자유로움, 즉 쿠션의 공식으로 마칠까 한다.

"Response + Ability = Liber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