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를 반토막내고 난 후.... 

경제를 알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경제의 경도 모르는 내가...

 

경제신문도 관심이 없었기에 그동안의 압축된  내용을 알고 미래를 예측한다는 이책을 읽기로 했다.

꽤 최근의 글과 통계가 인상적이다.

글로벌세계를 향한 세계의 동향과 미래를 예견하고 있다.

그 안에서 우리 나라의 상황과 맞물린 자세한 서술이 있다.

1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무식한 나를 조금은 일깨운 책이다.

지구촌을 큰 틀안에서 보고 또 그 속에서 미래를 관망한다.

하지만 지은이가 말하듯... 지식인들은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세일즈 하는 사람들이라고 했듯이 이 책이 완전무결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러나 경제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썼다고 믿기에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내 자신이 경직된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는 반성.... 편향된 지식을 소유하고 그것이 전부라고 믿었던 것에 당황스럽기도 했다.

많은 유명한 이론가나 저자들의 이론이 항상 옳을 수는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주요내용은 앞으로 경제는 생각보다 빨리 긍정적인 흐름으로 바뀔 것이며 그  안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사람들이 부를 향해 질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기업들은 글로벌 네트워크 비지니스 모델의 생성을 예견하며 세계화 되어야 살아 남을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화 되지 않으면 앞으로는 인간이고 기업이고 도태할 것 만 같다. 자연 도태설인가??

자세한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지만 세계화와 여러가지 현상을 또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

직장인이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서점에 가서 한 번 즘 읽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