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빛이라고 한다.

 

영혼들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영혼은 빛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육체도 빛이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육체와 정신은 하나이며 육체도 빛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과학적으로 차분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도 좋았다.

 

그냥 일상에서 지나치는 색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고 새롭고 신비한 일들이 무수히 많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된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정말 출중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의학적으로만 접근해온 감기와 질환들에 대해 조상들의 통찰력있는 접근에 놀랐다.

 

서양의학은 치료에 중심을 두지만 동양의학은 예방의학이라는 사실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고 우리의 할머니들의 조언과 지혜가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근거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미국이나 외국으로 가서 배우려고 노력하는데 우리 것을 먼저 배우고 실행한다면 서양의학과는 비교도 되지 못할 뿐 아니라 우리의 몸은 동양의학에서의 접근이 더욱 효과적임을 깨닫게 된다.

 

여러 질환들을 색깔을 통해 치유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신비롭고 예방의학으로서 빛을 발할 그날이 올 것 같다.

 

인체는 소우주이며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다. 따로 따로 떼어서 치료하는 지금의 병원시스템도 조금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이 처음에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그리 비싼 책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