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에 대한 진정한 통찰을 일깨우는 책이다.

 

작가의 경험이 담겨 있어서 좋았다.

 

삶의 교훈은 경험자의 말이 진정으로 다가오기 마련이니.

 

이 책은 시크릿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끌어당김이 아닌

 

초연한 현실을 위해 삶을 바라보는데 중점을 둔다.

 

무엇을 해야만 한다는 압박감을 버리고 영혼이 원하는 직감대로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시선에 대해 알게 해 주어서 좋았다.

 

바람 없는 바람... 욕심 없는 욕심...

 

자유롭지만 풍요로운 삶의 원천적인 요소가 아닐까 싶다.

 

그동안의 나의 삶이 무언가 힘들고 고된 그런 느낌으로 스스로를 가두었는데

 

조금은 편안하게 바라보게 만드는 힘을 느끼게 해 주었다.

 

우선은 이러한 삼인칭 관찰자 시점의 명상을 순간순간 얼마나 자주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리라.

 

나 자신의 삶을 스스로 창조하고 현실을 또 다른 현실로 만드는 새로운 힘을 믿고 싶다.